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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의선-22부

배달맨 (103.♡.200.152) 0 2592 0 0 2018.12.04

상념의선-22부 

 

" 똑...똑.... "

" 네.... "

방으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 누군가 노크를 하자 민우가 방문으로 시선을 향하며 

대답을 했다.

 

" 삼촌 과일 좀 드세요.... "

" 아.. 형수님... "

민우는 방문을 열고 과일을 깍은 접시를 들고 민정이 들어오자 환하게 웃으며 자리에

서 일어나 민정에게 향했다.

" 어머... 삼촌.... 접시 떨어지겠어요... "

" 잠시만요.. 형수님... "

민정은 갑작스레 민우가 자신을 끌어안자 한손으로 접시를 든체 민우의 행동을 말리려

했다.

" 보고 싶었어요.. 형수님.... "

" 삼촌..... "

그렇게 자신을 끌어안은체 민우가 말을하자 민정이 과일을 들지않은 한손으로 민우의 

등을 끌어 안았다.

 

" 이제 그만 과일이나 드세요.... "

" ......... "

자신을 안은 민우의 손이 풀어지지 않자 민정의 민우에게 말을하며 몸을 비틀자 민우

가 그제서야 민정을 놓아주며 책상위에 과일 접시를 올려놓는 민정을 바라보았다.

" 과일 드세요... "

" 형수님.. 잠시만요... "

접시를 내려놓은 민정이 다시 방을 나서려하자 민우가 그런 민정의 손을 잡으며 민정

을 멈춰 세웠다.

" 형수님...... "

" 왜요.. 삼촌.... "

" 형수님.. 안고 싶어요... "

" 조금전에 안아봤잖아요....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아뇨.. 형수님이랑 지금 하고 싶다고요... "

" 어머.. 삼촌.. 미쳤어요.... "

민정은 민우의 말에 기겁을 하며 안되다고 말을했다. 비록 지난번 모텔에서의 섹스 이

후 민정은 그뒤로 민우가 두어번 이런 저런 핑계로 집으로 올때마다 민우와 숨죽여 섹

스를 즐겼고 그것이 못마땅에 바로 얼마전 다시 한번 모텔에서 민우와 뜨거운 섹스를 

즐겼었다. 하지만 집안 집안 식구들이 모두 모여있는 지금 민우가 섹스를 요구하자 민

정은 당황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 형수님... 제발..... "

" 삼촌.. 왜 이래요... 말이되는 소릴해요.. "

" 왜요.. 형수님.... "

" 지금 밑엔 어른들도 계시고.. 미영 아가씨도 거실에 있어요.. 그런데.. 정신이 있는

거예요... "

" 그러니까.. 어서하면 되잖아요.... "

" 삼촌.. 정말 왜 이래요.... "

" 형수님을 안고 싶어요... 제발요.. 형수님... "

" 삼촌...... "

민우가 몸이 달은듯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책상 의자에 앉으며 민정을 당기자 민정이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당기는 민우의 몸짓에 거부를 했다.

" 형수님... 치마 입고 계시니까.... 팬티만 벗으시면 되잖아요... "

" 어머.. 삼촌.... "

순간 민정은 민우의 말에 놀랬다. 비록 자신과이 섹스에서 민우가 뜨겁게 반응을 했지

만 민우는 아직까지 섹스가 끝난후에 뒷처리를 해주는 자신의 손길에 조금은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보이곤 했다. 그런데 그런 민우가 지금 이순간 너무도 과감한 요구를

 해오자 민정은 내심 놀라고 있었다.

 

" 형수님... 제발.... "

" ......... "

기어이 자신을 끌어당긴 민우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은체 계속해서 애원하자 민정은 반

쯤 열려진 방문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자신이 조심해서 귀를 기울인다면 이층으

로 올라오는 인기척을 살필수 있을것 같았고 빠른 시간안에 모든걸 끝낸뒤 아래층으로

 내려간다면 괜찮을듯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 형수님.... "

" 알았어요... 그대신 빨리 끝내야돼요.... "

" 네.. 형수님... "

" ........ "

자신의 말에 민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민정은 치마를 올려 자신의 팬티를 내리기 시작

했고 민우 또한 급하게 손을 움직여 자신의 바지에서 자지를 꺼내기 시작했다.

 

" 이리주세요.... "

" ......... "

손에든 팬티를 어떻게 할지 민정이 망설이는 순간 민우가 민정의 손에서 팬티를 건내

받아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어 그안에 민정의 팬티를 넣은뒤 서랍을 다시 닫았다.

" 잠시만요... 형수님... "

" .......... "

이윽고 모든 준비를 마친 민정이 들추어진 치마를 손으로 잡고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의자에 앉아있는 민우의 다리위로 걸치며 삽입을 시도하기 위해 민우

의 자지를 잡는 순간 민우가 그런 민정의 행동을 만류했다.

" 왜요.... "

" ......... "

자신의 행동을 민우가 만류하지 민정이 민우에게 물었지만 민우는 아무 말없이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하체위에 놓여있는 민정의 보지에 살며시 손을 가져갔다.

" 삼촌..... "

민정은 민우가 삽입을 시도하지 않은체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자 재촉하듯 민우

를 불렀다.

" 아무리 그래도... 애무없이 바로할수는 없잖아요... "

" .........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벌어진 자신의 다리 사이에 있는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민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상념의선-22부

" 삼촌.. 이제 됐어요.. 누가 올지 몰라요.. "
" 네..... "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이제는 손가락 마저 자신의 보지안에 밀어넣어 휘
젓는 민우의 손을 잡으며 민정이 재촉하자 민우가 민정의 보지에서 손을 걷으며 대답
하며 자세를 바로잡자 민정이 다시 몸을 약간 숙여 자신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놓여있
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다물어진 자신의 보지에 맞춘다음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기 시
작했다. 
" 하아...... "
" 아... 형수님....... "
마침내 민우의 다리위에 걸터서있던 민정이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며 자신의 보지로 민
우의 자지를 깊숙히 물어가자 두 사람은 그 느낌에 동시에 얼굴을 뒤로 젖혔다.
 
" 하흠.... 하아...... 아... "
" 흐윽.... 음...... "
그리고 서서히 민정이 다리에 힘을 가하며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여가자 민우가 그런
 민정을 도우려는듯 손을 뻗어 민정의 탐스런 엉덩이를 잡고 민정의 움직임을 도왔다.
" 아흑.. 학... 으음....... "
" 윽... 아아.... 형수님..... "
민우의 어깨를 부여잡은 민정이 자신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있는 민우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엉덩이를 들썩여가자 서서히 피어오르는 쾌감에 두 사람의 신
음이 조금씩 높아져갔다.
 
" 퍽.. 퍽.. 퍽....... "
" 아흑.... 흑............ 음... 음... "
" 으..... 흡.... "
그렇게 민우의 다리위에서 요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민정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
에서 커다란 신음 소리가 튀어나오자 순간 당황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로 막았
다. 
" 푹... 퍽.. 턱... 턱..... "
" ......... 음.......... "
" .................... . "
어느덧 두 사람의 뜻이 통한듯 민우는 밀려드는 쾌감을 참으려는듯 이를 악문 표정이
였고 민정 또한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기위해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체 연신 엉
덩이를 민우의 다리위에서 들썩였고 오히려 두 사람의 살가죽 부딪치는 소리가 더욱 
크게 방안에 울려 퍼졌다.
 
" 미영아... 언니 어디갔니.... "
" 조금전에 민우 오빠한테 과일 가져다 주러 이층에 갔는데요... "
" 그러니.... 얘가 기저귀 가방을 어디에 뒀나... "
" 찾아볼까요.. 고모.... "
" 그래... 난 이층가서 언니한테 물어보마.... "
" 네.... "
미영은 자신의 고모이자 민우의 이모인 정숙의 말에 대답을 하며 거실 쇼파쪽을 둘러
보았고 그런 미영을 바라보던 정숙이 걸음을 옮겨 이층으로 향해있는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 ...... 음....... 음....... "
" 아....... 하............... "
그렇게 민정의 시어머니인 정숙이 이층 계단으로 향하는 순간 민정과 민우는 이제 서
서히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을 위해 막바지 피치를 올리려는듯 더욱 빠른 속도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 음.......... 음....... "
" 으................... "
자신의 엉덩이를 터트릴듯 거세게 움켜잡은 민우의 손이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 계속해
서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것을 느끼며 민정은 모든 감각이 마비된체
 절정의 순간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였다.
 
상념의선-22부

" 에미야......... "
" ........... "
" ........... "
그렇게 요란한 몸짓을 하던 두 사람의 몸짓이 순간 이층 계단에서 들려오는 정숙의 목
소리에 뻣뻣이 굳어 버렸다.
 
민정은 눈앞이 깜깜했다. 계단을 오르며 자신을 부르는 시어머니의 목소리는 이미 계
단을 거의 다 올라온듯한 목소리였고 순간의 긴장에 굳어버린 몸은 말을 듣지 않은체 
민우의 다리위에 그대로 걸터 앉은 그대로 간신히 대답만을 했다.
" 네... 어머니..... "
민정은 막상 대답은 했지만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더우기 이순간 
민우라도 이런 자신을 몸에서 일으켜주면 좋으련만 민우는 얼굴마저 새파랗게 질린체 
입술마저 벌벌 떨고 있었다. 그렇게 민정은 민우의 다리위에서 곧 들이닥칠 시어머니
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마지막 온힘을 다해 민우의 다리위에서 일어서려 했다.
 
" 고모 여기있어요... "
" 찾았니... "
" 네..... "
그 순간 계단을 오르던 시어머니의 소리가 멈추며 미영이 말한듯한 소리에 반응을 하
며 말을 한느 순간 민정은 그제서야 민우의 다리에서 일어나 치마를 내린뒤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하며 민우의 방을 급하게 나섰다.
 
" 왜 그러세요... 어머니... "
몸을 추스린 민정이 이층 계단 난간에서 얼굴을 내민체 다시 아래층으로 향하고 있는 
시어머니를 향해 입을 열었다.
" 아니다.. 됐다... 유란이 기저귀가 젖어서.. 기저귀 가방 찾았다... "
" 제가 갈께요.. 어머니.... "
" 아니다.. 됐다.. 내가하마.. 민우랑 무슨 이야기 중인가본데.. 내가하마... 가서 얘
기해라... "
" 네....... "
민정의 말에 시어머니인 정숙이 말을하며 다시 아래층으로 사라지자 민정은 그제서야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 삼촌........ "
" ......... "
어느 정도 놀랜 가슴을 진정시킨 민정이 방에 들어서자 그때까지 자지를 그대로 꺼내
놓은체 새파란 얼굴로 손까지 벌벌떨고 있는 민우를 발견하자 다급하게 민우에게 다가
섰다.
" 삼촌.. 괜찮아요... 어머니 내려가셨어요... "
" 형수님..... "
" 괜찮아요.. 삼촌... 진정해요.... "
" ......... "
민정은 겁에질려 떨고있는 민우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민우를 진정시켰다.
" 됐어요... 민우씨.... "
" .......... "
" 다행이도 들키지 않았어요... 괜찮아요.... 민우씨... "
" .......... "
민우의 머리를 끌어 안은체 민정이 진정시키자 떨리던 민우의 몸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 그렇게 무서웠어요... 민우씨.... "
" 형수님...... "
" 이제 됐어요.. 아무 걱정 말아요... "
" .......... "
어느정도 민우가 진정하자 민정이 민우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은 민정이 민우를 바라보
며 말을 이었다.
" 이렇게 해봐요..... "
" ......... "
그렇게 민우가 보로써 완전히 안정을 찾자 민정이 민우의 몸을 바로 잡으며 아직까지 
바지 빡으로 튀어 나와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팬티안으로 밀어 넣은뒤 민우의 바지
를 추스렸다.
 
" 형수님...... "
" 네...... "
자신의 바지를 추스린 민정이 책상 서랍에서 팬티를 꺼내 자신의 다리에 걸치는것을 
바라보고 있던 민정을 부르자 민정이 치마를 내리며 민우를 바라보았다.
" 죄송해요.. 형수님.... 놀라셨죠.... "
" 후.. 나보단 민우씨가 더 놀란것 같은데요... "
" 실망하셨죠.... "
민우가 말을하며 고개를 숙이자 민정이 그런 민우에게 다가가 두손으로 민우의 얼굴을
 살며시 민우의 시선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왜.... 그런 바보같은 말을해요....... "
" ........... "
"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난 민우씨한테 실망 같은거 않해요.....걱정 말아요... "
" 형수님........ "
민정의 말을 듣고있던 민우가 민정을 끌어안자 민정이 그런 민우를 포근하게 안았다.
 
" 사랑해요.. 형수님....... "
" 그래요... 나도 사랑해요... 민우씨..... "
민정의 품에 안겨있던 민우가 몸을 세우며 사랑을 고백하지 민정 또한 민우를 바라보
며 사랑을 고백했다.
 
민정은 민우의 말에 자신도 사랑을 고백하며 민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했다. 어
쩌면 민우와의 관계가 들어날뻔 했던 상황에서 민우가 보였던 모습은 민정으로 하여금
 일종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것이다. 너무도 자신만만하게 자신을 정복한 민우.. 하지
만 자신에게 닥친 위기 앞에서 너무도 애처롭게 떨고만 있던 민우의 모습은 분명 민정
으로 하여금 연민의 정을 느끼게 했고 곧 그 연민의정이 민우를 향한 사랑의 산물임을
 확인하며 민정은 민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며 조용히 민우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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