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안의 뜨거운 만남
카리브안의 뜨거운 만남
나는 30살, 71년생이다. 키 178cm에 몸무게 70kg. 외모도 꽤 잘생긴 편이라서, 항상 주위에 여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결혼하기 전에는 사귄 여자만 해도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로 많았고, 결혼 후에도 그 인연이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가끔씩, 바람처럼 여자들이 다가오곤 했다.
그때는 1999년 여름이었다. 나는 친구와 함께 둘이서 캐리비안 베이로 놀러 갔다. 보통 수영장과는 달리 다양한 놀이기구가 가득해서 나는 그곳을 특히 좋아했다. 친구와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썬텐도 제대로 했다. 고등학교 때 운동선수였던 나는 근육이 잘 잡혀 있어서, 햇볕에 그을린 몸을 거울로 보며 나 스스로도 만족스러웠다.
“야, 우리 차 밀리기 전에 빨리 가자.”
“그럴까?”
우리는 오후 4시쯤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한 26살쯤 되어 보이는, 구리빛 피부에 긴 머리, 섹시한 입술을 가진 정말 매력적인 두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입술이 도톰하고 관능적인 여자를 특히 좋아한다. 그 순간, 친구가 먼저 반응했다.
“야! 현욱아. 저 여자들 죽인다. 그치? 한번 꼬셔볼까?”
“정신 차려 임마. 피곤하다, 빨리 집에나 가자.”
그때만 해도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친구가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며 그 여자들에게 다가가 버렸다.
“야~ 저게 쪽팔리게 뭐 하는 거야, 지금~”
하지만 이미 늦었다. 친구는 그 여자들 가까이까지 가 있었다.
“저~ 지금 나가시나 봐요?”
“네.”
“서울로 가세요?”
“네. 근데 왜요?”
“저희도 서울로 가는데, 서울 가서 시원하게 맥주나 한 잔 하면 어떨까 해서요.” 친구가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순간 나도 모르게 가볍게 인사를 했다. 여자들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더니, “그래요. 뭐 나쁠 것 없죠” 하며 승낙했다. 약속 장소를 정하고 출발하려는데, 친구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그 여자들 차로 뛰어갔다.
“저기~ 우리 한 명씩 바꿔 타고 갈까요? 가면서 친해질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그녀들은 흔쾌히 대답했다.
“좋아요. 그러죠. 그럼 한 분이 이 차를 타고 가세요. 전 그럼 저 차를 타고 갈게요.”
그렇게 우리는 각자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을 태우고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 차 안에서는 처음에 어색한 침묵만 흘렀다. 그러다가 침묵을 깬 것은 그녀였다.
“혹시 결혼하셨어요?”
순간 나는 도둑질을 하다 들킨 사람처럼 깜짝 놀랐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네. 작년에…”
“저도 결혼했어요. 저는 3년 됐어요.”
순간 뭐랄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잘됐다 싶기도 하고, 하여튼 얼떨떨했다.
“하지만 전 집에 구속받는 건 싫어요. 그냥 결혼 전과 다름없이 자유롭게 살아요. 저희 신랑이 나이가 굉장히 많아서요~ 그래서 전 다른 사람과도 그렇고, 그쪽하고도 부담 없이 즐기는 사이였으면 좋겠어요. 그쪽이 싫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녀가 내 대답을 기다리는 듯했다.
“좋아요. 저도 가정이 있고 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거든요. 부담 없이 즐기는 사이라면 좋을 것 같네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그러자 그녀가 다시 말을 건넸다.
“샤워하고 나오셨어요?”
“네.”
“그럼 내가 재미있게 해줄게요~”
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그날은 정말 기분이 묘했다. 그녀는 내 바지 지퍼를 내리더니 “어~ 팬티는요? 원래 안 입어요? 난 노팬티 남자가 너무 섹시하더라~” 하면서 내 성기를 입에 가져갔다. 처음에는 낮이라 환하고, 고속도로에 큰 차가 옆을 지나가면 차 내부가 보일까 봐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걱정보다는 그녀의 자극적인 테크닉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녀는 정말 굉장한 솜씨를 가진 여자였다. 입술만으로 애무하다가도 이빨을 살짝 이용해 자극을 주고, 혀로 기둥을 여기저기 핥아대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었다. 덕분에 친구를 만나기도 전에 차 안에서 그녀의 입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정을 하려는데 그녀가 내 성기를 깊이 입에 물었다. 미안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또 잠시 침묵이 흘렀다.
“운전할 줄 알아요?”
“그럼요~”
“그럼 나 대신 운전 좀 해줄래요?”
그녀는 웃으며 “좋아요. 옆으로 차 세우세요”라고 말했다. 차를 세우고 자리를 바꿨다. 출발하자마자 나는 그녀의 가슴부터 공격하기로 했다. 하얀 쫄티를 입은 그녀의 옷을 가슴 위까지 올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가슴 위까지 올리자 노브라 상태로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노팬티 남자가 좋다더니 자기는 노브라네~ 그럼 혹시 노팬티?” 하며 치마 속에 손을 넣었다. 역시 노팬티였다. 나는 다시 가슴부터 공격을 시작했다. 먼저 입술로 유두를 자극하고, 혀로 핥고, 때로는 이빨로 살짝 애무했다. 나는 전에 만나던 여자들로부터 “애무 하나는 정말 타고났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섹스는 누구 한 사람만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그래서 애무부터 삽입, 절정까지 여자와 함께 느끼려고 노력한다. 그게 진짜 매너라고 믿는다.
가슴 애무만으로도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움찔움찔하면서… 그러다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는 흥분이 됐는지 좀 더 빨리 해달라고 부탁했다. 난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히기 시작했고, 그녀의 신음 소리는 점점 커졌다. 처음에는 클리토리스를 살살 간지럽히다가 눌러 문지르기도 하고… 그녀의 입구에는 많은 애액이 흘러나와 있었고, 손가락을 넣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먼저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반만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아쉬운 듯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좀 더 손가락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동작이었다. 손가락으로 그녀를 즐겁게 해주었다. 하나로, 두 개로… 그녀의 신음 소리는 점점 커졌고 운전을 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러다가 나도 흥분하는 걸 느꼈다. 이제 그녀의 그곳을 입으로 빨고 싶었다.
“잠깐 차 좀 세워봐.”
그녀는 급하게 옆으로 차를 세웠다. 운전석에 핸들이 있어서 그녀의 음부를 빨기가 힘들었다.
“의자 뒤로 하고 뒤로 가서 누워봐.”
그녀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차 뒤로 가고 있었다. 나는 급하게 그녀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그녀의 음부로 입을 가져갔다.
“누구 오나 잘 봐.”
“알았어.”
처음부터 그녀의 중요한 부분을 공격하지는 않았다. 나는 원래 점점 달아오르게 하는 게 특기다. 음부 주변부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클리토리스를 혀로 돌렸다. 그녀는 내 머리를 꽉 잡고 놓지 않았다.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털을 위로 올리고 클리토리스를 빨았다. 부드럽게, 강하게를 반복하면서… 이제 그녀는 거의 울부짖는 것 같았다. 그때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흥분이 고조되었는지 계속해서 “빨리빨리”만 외쳐대고 있었다. 그때부터 입과 손가락으로 그녀를 공격했다. 그러다가 그녀는 크게 소리를 지르더니 내 머리를 놓아주었다.
“자기 정말 끝내준다. 나 완전히 숑 갔어. 우리 서울 가서 본격적으로 한번 할래?”
그녀는 완전히 흥분 상태였다. 마침내 서울에 도착했다. 약속 장소로 들어갔을 때 친구는 이미 와 있었다.
“왜 이렇게 늦었어. 어~ 야! 벌써 그렇게 친해진 거야?”
처음엔 무슨 소린가 했는데 내 팔을 보니 그녀의 팔이 껴 있었다. 그녀는 한마디 덧붙이는 걸 잊지 않았다.
“이리 애인 하기로 했어요. 그치?”
우리는 자리에 앉았다. 그 둘도 많은 얘기를 했는지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그곳에서 맥주를 마시고 우리들은 술기운이 오른 상태에서 나왔다.
“이제 뭘 할까? 우리 술도 깰 겸 잠깐 쉬었다가 갈까?”
친구 녀석이 먼저 말을 꺼냈다. 그녀들은 서로 눈치를 보는 것 같더니 내 파트너가 먼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집에 들어가면 욕먹을지도 모르는데 술 좀 깨고 가자.”
쉬었다 가자는 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는 그들이었다.
“그럼 우리 역삼동 쪽으로 가자.”
우리는 방을 두 개 잡았다. 그리고 원래 애인이었던 것처럼 쌍쌍이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먼저 샤워할까?”
그녀가 말했다.
“그러지 말고 같이 샤워하자.”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옷을 벗어던지고 욕실로 들어갔다. 먼저 샤워기로 그녀의 몸을 적신 뒤 비누로 그녀의 몸을 닦아주었다. 부드러운 느낌이 나를 흥분시켰다. 그녀도 내 몸에 비누칠을 해주었고, 서로 부드러운 몸을 껴안은 채 한참을 비비고 만졌다. 그리고 그녀의 그곳을 손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 너무 좋아 아~ 아~ 좀 더 세게~”
난 그녀를 뒤로 돌려 삽입했다.
“아~”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왔다. 나는 뒤에서 계속 움직였고 살과 살의 마찰 소리가 났다. 딱딱딱. 나는 그 소리를 좋아한다. 흥분을 고조시키는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했다. 그리고 샤워기에 물을 틀고 몸을 씻었다. 그리고 다음에는 그녀의 음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다리를 벌리게 하고 나는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음부를 입으로 빨았다. 허벅지부터 무릎, 종아리, 발등, 그리고 다시 음부… 그녀를 다시 절정에 오르게 하자 소리를 질렀다. 다음은 그녀 차례다. 이번에 그녀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잠깐 우리 침대로 가자.”
그녀를 안고 방으로 갔다. 우리는 서로의 음부를 애무하면서 다시 시작했다. 내 성기를 애무하던 그녀는 내가 애무하는 것에 너무 흥분이 됐는지 내 성기를 입에서 빼고 한참을 소리만 질러대다가 다시 입으로 성기를 물었다.
“자기 사정하고 나서 얼마 만에 다시 할 수 있어?”
뜻밖의 질문이었다.
“글쎄~ 이삼십 분이면 다시 할 수 있을까?”
“내가 5분 안에 다시 발기시켜줄 테니까 지금 사정해. 알았지?”
그녀의 애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내 성기에 귀두만 애무하는가 싶더니 성기 전체를 입 안에 넣기도 했다. 그녀의 목젖이 움직이는 게 보일 정도로 깊이 들어갔던 것 같다. 난 너무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입에서 소리가 나왔다. 그렇게 얼마나 했을까?
“어~ 나 쌀 거 같은데…”
“어 빨리 싸. 내 입에다 싸. 빨리 어~ 웁”
그녀의 입에 사정하고 말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녀는 내 정액을 마셨다. 하루에 벌써 두 번이나 그녀의 입에 사정을 했던 거다.
“어땠어? 좋았어?”
“응 근데 입에다가 사정해서 어떻하지. 아직 테크닉이 많이 남았는데~”
“걱정 마. 아직 시간 많은데 뭐.”
똑똑똑. 밖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누구세요?”
“나야 은미.”
그녀의 친구였다.
“잠깐만 나와봐.”
그녀는 옷을 대충 입고 밖으로 나갔다. 한참 무슨 얘기를 하더니 그녀가 들어왔다.
“왜 그래?”
“미친년 2대2 섹스 해보자구~”
“뭐?”
처음엔 놀랐지만 웃음이 나왔다. 더군다나 내 친구 녀석이 아니라 은미가 와서 그 얘기를 했다는 게 더 웃겼다.
“그래서 어떻게 하기로 했는데?”
“자기한테 물어본다구 했는데, 난 자기하고만 있고 싶단 말이야.”
“니네들 2대2로 해본 적 있어?”
“아니 진짜 그런 거 안 해봤어. 근데 은미 소원이 2대2로 해보는 거래.”
“그래? 그럼 소원 한 번 풀어주자~”
그래서 우리는 옆방으로 건너갔다. 친구 녀석은 이불 속에 누워서 웃고 있었고 은미는 속옷만 입고서 의자에 앉아 있었다.
“뭐 해? 다들 샤워는 한 거야? 지저분하게 그냥 하자는 건 아니겠지? 난 저 자식한테 싼 데 빨고 싶지는 않다.”
내 말에 다들 긴장이 풀린 것 같았다. 나 또한 2대2는 처음이었지만 전부 어색해하고 있으니 이러다간 안 하느니 못할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분위기를 띄웠다.
“야 임마 입에다 쌌으니까 걱정 마.”
“그럼 샤워 먼저 해볼까?”
내가 먼저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일부러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다들 처음에는 놀라는 것 같았지만 곧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내 친구인 준태는 태연한 척 “나도 샤워나 하고 나와야겠다”고 말하고 욕실로 들어갔다. 난 두 여자가 앉아 있는 침대 위로 올라가 둘 사이에 끼어 앉았다. 그러자 자리가 좁았는지 은미가 웃으며 조금 옆으로 비켜주었다. 그리고 나는 내 파트너였던 경희의 가슴을 혀로 한번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은미에게 깊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읍! 음~ 어~~~”
그런데 경희가 내 밑으로 내려가더니 내 성기를 다시 빨기 시작했다.
“아~ 음~ 다시 좋아지는데~ 아~”
사정한 지 30분 만에 다시 내 성기는 고개를 들었다. 나는 두 여자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난 은미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은미 또한 나지막하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음~~~ 너무 좋아~”
그때 준태가 욕실 문을 밀고 나왔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몸에 물기도 다 닦지 못하고 뛰어나온 것 같았다. 그리고 멍하니 우리를 보고 서 있었다.
“야 임마. 왜 그렇게 서 있어? 빨리 와.”
나는 준태에게 웃으며 말했다.
“아주~ 니네끼리 신났다 이거지~ 현욱이만 죽이는구나. 니네 한번 내 맛 좀 봐라~”
준태는 곧 내 성기를 빨고 있는 경희의 음부에 입을 갖다 대고는 소리 내며 빨기 시작했다.
“억! 야~ 살살해~ 그래~ 음~ 거기~~~”
고개를 들어보니 정말 희한한 자세가 되어 있었다. 나는 은미의 가슴을 애무하며 음부를 자극하고 있었고, 내 파트너였던 경희는 내 성기를 열심히 빨아대고 있었고, 내 친구 준태는 그런 경희의 음부에 손가락을 넣고 그것도 모자라서 몸 구석구석을 혀로 자극하고 있었다.
“아~ 아~~~ 오우~~ 음~”
“아~~ 하아~~~ 좀 더~~ 세게~”
“음~ 나 너무 좋아~~~ 더~ 더~ 아~~~~”
방 안에는 온통 야릇한 소리로 가득했다.
“은미야. 니가 준태 거 빨아주면 딱 맞겠다.”
“음~ 그럴까~”
은미는 잔뜩 흥분한 얼굴로 살짝 웃으며 준태의 성기 쪽으로 가서 입에 넣었다. 우리는 그 자세로 한참 서로의 성기를 빨고 자극하며 즐겼다. 그러다가 그 자세를 깨버린 건 은미였다.
“준태가 나한테 삽입하고, 현욱이 거 내가 빨게. 경희는 잠깐만 쉬어라. 응? 아님 자위하고 있으면… 조금 있다가 바꾸면 되잖아.”
2대2 섹스가 소원이라더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인 것 같았다. 우리는 은미의 요구에 응해주었다. 은미는 내 성기를 입에 넣고 혀로 테크닉을 발휘하고 있었는데, 준태가 은미의 엉덩이를 들어 삽입하자 은미는 크게 한 번 소리를 질렀다.
“아~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정말~ 아~~~~~ 너무 좋아~~~~~ 씨발!”
나는 깜짝 놀랐다. 은미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욕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다. 우리가 섹스하는 것을 지켜보며 경희는 흥분했는지 자기 음부에 손을 갖다 대고는 계속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경희의 흥분한 얼굴이 너무 섹시해 보였다.
“아~ 아~ 아~~~~~~~ 음”
나는 그런 경희의 모습을 보고 그만 사정할 뻔했다. 여자가 자위하는 모습이 그렇게 자극적일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은미는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는데도 계속 하고 싶어 했다.
“야! 이 기집애야 너만 신났냐? 이제 그만 바꿔~ 빨리~” 하며 내 손을 잡아당겼다. 이번에는 내가 침대에 눕고 경희가 내 성기에 삽입하며 위에 앉았고, 준태는 서서 경희의 입에 자기 성기를 밀어 넣고 있었다. 혼자 계속 자위를 하던 경희는 몸이 달았었는지 몇 번 움직이지 않아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숨이 막혀왔다. 은미가 내 얼굴에 자기 음부를 들이밀며 쪼그리고 앉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2시간 가까이 서로를 애무하고, 정말 포르노에나 나오는 여러 가지 자세들을 경험하며 섹스를 즐겼다. 에어컨을 켜놓는지도 모를 정도로 모두들 땀을 흘렸다. 그리고 나는 은미의 질 안에 사정을 했고, 준태는 경희의 질에 사정하는 것으로 그날 우리의 섹스를 끝냈다.
그 후에 한 번 더 이런 만남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경희가 나에게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말을 해서 우리는 헤어지기로 마음먹었다. 경희는 우리가 처음 약속했던 ‘부담 없이 즐기자’는 계약 아닌 계약을 어긴 것이다. 지금은 만나지 않지만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친구와 술 마실 때면 그때 그 얘기를 하며 웃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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