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가면을 찢고 들어선
우정의 가면을 찢고 들어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단짝이라 믿었던 녀석, 생일마저 같아 운명의 데칼코마니처럼 붙어 다니며 동성연애를 한다는 오해까지 샀던 그 녀석의 숭고하고도 세심한 배려를 짓밟으며, 나는 녀석이 나라를 지키러 떠난 그 적막한 빈자리를 녀석의 연인인 미란의 신음과 녀석을 낳아준 생모의 흐느낌으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으니 이는 신조차 외면할 인륜의 파멸이자 육욕이 빚어낸 끔찍하고도 달콤한 반역의 서막이었습니다.
녀석의 부재를 견디지 못해 외로움에 젖어 술을 청하던 미란의 가냘픈 손을 이끌고 칸막이 주점의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든 나는, 그녀의 짧은 치마 위 허벅지로 손을 뻗어 녀석이 남긴 온기를 지워내며 녀석이 조교해놓은 그 음탕한 보지 둔덕을 팬티 위로 거칠게 문질러대어 "오빠, 나 물 많이 나왔지?"라는 타락한 고백을 끌어냈고, 결국 녀석의 여자친구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리고 내 좆물을 입안 가득 삼키게 만든 뒤 여관방 침대 위에서 녀석이 남긴 흔적을 내 육중한 펌프질로 지워버렸습니다.
질퍽, 퍼억, 타다닥, 녀석의 보지 구멍에 내 좆이 박힐 때마다 그녀는 녀석의 이름을 잊은 채 "오빠 자지로 내 보지를 아주 뭉개줘"라고 비명을 질러댔으며, 나는 초보답지 않은 잔인한 속도로 그녀의 자궁을 찔러대며 네 번이나 뜨거운 물을 쏟아부어 그녀의 보지가 내 정액으로 홍수가 날 때까지 멈추지 않았고, 그녀는 만족한 듯 나에게 여관비까지 쥐여주며 녀석 몰래 이어갈 우리만의 비릿한 밀회를 약속하며 내 품에 안겼습니다.
하지만 나의 갈증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으니, 녀석의 아파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그 거실에서 나는 녀석의 엄마가 허벅지를 벌린 채 스스로의 은밀한 구멍 속에 손가락을 넣고 고독의 신음을 내뱉는 광경을 목격했고, 나는 주저 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채어 사십 대 중반의 농익은 육체 속으로 내 거대한 욕망을 단숨에 처박아 넣으며 "어머니의 고독은 이제 제가 책임지겠다"는 파렴치한 선언과 함께 그녀의 빡빡한 보지 구멍을 뚫고 들어갔습니다.
아흑, 안 돼, 하며 도리질을 치면서도 나를 향해 죽은 남편이라도 만난 듯 "여보"라고 부르며 내 목을 사정없이 감아쥐는 녀석의 엄마는, 내 펌프질이 빨라질수록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며 온몸을 활처럼 휘어 뒤틀었고, 나는 친구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조차 잊은 채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질겅질겅 씹으며 자궁 끝까지 내 좆을 밀어 넣어 그녀의 보지 구멍이 내 정액과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질척이는 소리가 방 안 가득 울려 퍼질 때까지 짐승처럼 몰아붙이며 쾌락의 향연을 만끽하였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기만은 군대에 있는 녀석이 자기 엄마가 겁쟁이라며 나더러 집에서 같이 지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전화를 걸어왔을 때 절정에 달했으니, 나는 녀석의 엄마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고 쑤시는 와중에도 태연하게 녀석과 통화하며 "그래, 내가 어머니를 잘 돌봐줄게"라고 안심을 시켰고, 전화를 끊자마자 노팬티 차림으로 수줍어하는 그녀의 치마를 다시 걷어 올리고 그 젖은 구멍 속에 내 물건을 박아 넣으며 녀석을 비웃는 승리자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제 나는 녀석의 집에서 버젓이 녀석의 엄마와 살을 섞으며 동거를 시작했으니, 녀석이 제대하여 이 추악한 진실 앞에 무릎을 꿇기 전까지 나는 녀석의 연인과 녀석의 어머니라는 두 명의 여자를 내 육욕의 노리개로 삼아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구멍이 헐거워질 때까지 질펀하게 즐기는 이 금지된 낙원의 유일한 폭군으로 군림할 것이며, 녀석의 우정을 제물로 바친 이 배덕의 축제는 끝을 모른 채 타오를 것입니다.
질퍽거리는 소리는 멈추지 않았고 녀석의 엄마는 이제 내가 문을 열기도 전에 다리를 벌리며 나를 맞이했으며 미란이 또한 녀석 몰래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며 우리들의 음탕한 비밀을 공유하는 이 기괴한 공생 관계는 녀석이 지키고 있는 국방부의 시계보다 더 빠르게 돌아가며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켰으니 나는 이 지옥 같은 낙원에서 평생토록 녀석의 소중한 여자들을 정복하며 군림할 것입니다.
녀석이 준 특수 키 번호는 이제 나만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되었고, 녀석이 고기 집에서 대접받으라며 보내주던 호의는 이제 그 집의 여주인을 내 침대 위에서 요리하는 잔인한 미식으로 변질되었으며, 녀석이 휴가 때마다 들려주던 미란이와의 잠자리 무용담은 이제 내가 직접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을 자지로 으깨며 확인하는 생생한 현실이 되어 나를 파멸의 정점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나는 녀석의 우정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녀석이 두고 간 보물들을 성실히 관리해 주는 충직한 종복이라 스스로를 속이며, 매일 밤 녀석의 어머니가 내뱉는 "여보"라는 신음 소리를 자장가 삼아 녀석의 연인이 보내오는 은밀한 유혹의 메시지를 감상하며 이 세상 가장 추악하고도 화려한 금단의 꽃밭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꿈을 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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