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진 욕망
익숙해진 욕망
현욱은 시장으로 가는 내내 조금 전 아줌마의 행동을 곱씹고 있었다. 그건 단순한 관심이었을까, 아니면 오랜만에 남자를 만나서 그런 행동이었을까. 하지만 곧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애초에 아줌마에게 별 관심이 없었으니까.
현욱은 올해 서른 살, 총각이었다. 그의 관심은 오로지 시장 경리 아가씨들에게만 쏠려 있었다. 41살인 아줌마는 그저 주인아줌마일 뿐, 관심 가질 이유도 없었다. 그런데 주인아줌마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다. 아니, 바뀐 게 아니라 아까 그 행동 때문에 성욕이 확 치솟아 올랐다.
그가 이 섬유 가게에 들어온 건 4년 전이었다. 이모의 말만 믿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들어왔다. 사장인 장씨는 장사치고는 성격이 후덕했고, 여덟 살 어린 아줌마도 까탈스럽지 않고 수더분했다. 직원은 현욱 말고 두 명 더 있었는데, 나이 차이가 많고 곧 독립할 사람들이라 텃세도 부리지 않았다.
일은 섬유 종류를 익히는 것 외엔 단순 노동이었지만, 거래선을 따로 만드는 게 중요했다. 몇 년 배워야 독립할 수 있을 터였다. 몇 달 다녀보니 장사장의 돈 버는 패턴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 들어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3년을 그렇게 일하던 어느 일요일 저녁, 함께 일하던 이부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장사장이 교통사고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식이었다. 병원에 가보니 상황은 최악이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쳐 도착했을 때 이미 동공이 풀려 있었다. 장사장은 바람피우던 여자와 술을 마신 뒤 가로수를 들이박았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머리가 깨졌다고 했다.
장례를 치르고 이부장은 독립을 선언했다. 현욱은 아줌마에게 물었다. “시장 어떻게 하실 거예요?” 아줌마는 “너만 있어준다면 규모를 줄여서라도 계속 해보고 싶다”고 했다. 장사장이 남긴 재산이 많아 놀고먹어도 되지만, 아줌마는 가만히 있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현욱도 당장 독립할 생각은 없었다. 월급 받으면서 따로 장사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1년 가까이 흘렀다. 아줌마는 바람피우다 죽은 남편을 잊은 듯 요리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하며 생기 있게 지냈다. 그러던 오늘 아침, 늦게 받은 주문을 출고하러 현욱은 창고로 내려갔다. 아줌마에게 전화해 내려오라고 한 뒤 기다렸다.
아줌마는 원단 5천 야드를 카운터 해주고 현욱이 검산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행동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유독 바짝 다가와 현욱의 목 뒤에서 숨을 쉬고 있었다. 귀에서 숨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현욱은 송장을 보려다 앞에 있는 둥근 시계 유리에 비친 아줌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아줌마는 눈을 지그시 감고 현욱의 머리에서 나는 땀 냄새를 맡고 있었다. 그 순간 현욱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최근 아줌마의 행동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자주 웃고, 눈을 마주치려 하고, 물끄러미 쳐다보고, 눈웃음도 치고… 며칠 전엔 노브라로 파인 면티를 입고 밥을 차려주었고, 가슴이 출렁이며 젖꼭지가 톡 튀어나온 모습은 현욱을 미치게 만들었다. 그저께는 창고 정리 후 올라가니 소파에서 치마가 올라가 팬티가 훤히 보이게 누워 자고 있었다.
모든 게 명확해졌다. 아줌마는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다.
삼 일 후, 또다시 원단 출고 일이 생겼다. 현욱은 아줌마를 창고로 불렀다. 오늘도 아줌마는 노브라로 내려왔고, 타이트한 츄리닝 바지 사이로 도끼자국이 살짝 비쳤다. 현욱의 자지가 급격히 발기했다.
검산을 하는 동안 아줌마가 다시 바짝 다가와 가슴을 현욱의 등에 살짝 붙였다. 젖꼭지의 느낌이 선명하게 전해졌다.
현욱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섰다. 돌아서며 아줌마의 면티 밑단을 잡고 위로 확 벗겨버렸다. “강대리! 왜 이래! 이러지 마!”
아줌마가 소리쳤지만 현욱은 멈추지 않았다. 바지도 순식간에 벗겨버렸다. 아줌마는 가슴과 보지를 번갈아 가리며 엉거주춤했지만, 현욱은 그녀를 생지 원단 더미로 밀어붙였다.
현욱은 아줌마의 젖꼭지를 세게 빨고, 팬티를 벗기며 보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아줌마의 보지는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현욱은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아줌마의 보지에 힘껏 쑤셔 박았다.
“아악!!”
아줌마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현욱은 거칠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줌마는 몸을 떨며 신음을 토해냈다. “현욱아! 아우~~ 나 미쳐!!”
현욱은 아줌마의 보지가 쫄깃하고 탱탱하게 조여오는 느낌에 놀랐다. 일년 가까이 굶주렸던 아줌마의 몸은 현욱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격렬하게 반응했다. 결국 현욱은 아줌마의 자궁 깊숙이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그 후 일주일 동안 아줌마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출고 때, 아줌마는 또다시 내려왔다. 이번에도 노브라에 타이트한 츄리닝 차림이었다.
현욱은 아줌마를 끌어안고 키스했다. 아줌마는 처음엔 부끄러워했지만 곧 적극적으로 혀를 섞었다. 그날부터 둘은 창고와 집 안방을 오가며 뜨거운 관계를 이어갔다.
아줌마는 현욱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음란한 여자였는지 처음 알았어.”
현욱도 아줌마의 몸을 탐하며 생각했다. ‘아줌마 맛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이제 그들의 관계는 단순한 주인과 직원을 넘어,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는 은밀한 파트너가 되었다.
유부녀불륜, 과부유혹, 창고섹스, 19금소설, 나이차불륜, 에로틱야설, 밀회관계, 주인아줌마, 성인소설, 강한쾌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