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줌마의 탐욕스러운 여름
옆집 아줌마의 탐욕스러운 여름
찌는 듯한 여름날의 한복판, 저녁 식사 후 일찍이 단잠에 빠져있던 나는 하필이면 방광을 터뜨릴 듯 짓누르는 팽팽한 요의와 그보다 더 기세 좋게 발기해버린 아랫도리의 묵직한 통증에 신음하며 눈을 떴다.
비몽사몽 간에 슬리퍼를 끌며 도착한 후미진 공용 화장실은 곰팡이 냄새 섞인 습기로 가득했고, 붉은 백열등 아래서 조심스레 꺼내 든 나의 육봉은 어릴 적 포경 수술 덕에 탁구공처럼 거대해진 선홍빛 귀두를 뽐내며 잔뜩 화가 난 채 좀처럼 오줌을 내어주지 않았다.
"동진 학생 것 꽤 크네?"라는 매혹적인 음성이 정적을 깨뜨린 순간, 나는 사우디에 간 남편을 대신해 우리 집에 세 들어 살던 서른세 살의 늘씬한 아줌마가 문도 닫지 않은 화장실 안으로 태연히 들어와 나의 흉측하게 팽창한 그곳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신이 돌처럼 굳어버렸다.
수치심에 몸을 떨던 찰나, 아줌마는 "가만히 있어봐"라는 호소력 짙은 명령과 함께 가녀린 손을 뻗어 나의 뜨거운 귀두를 덥석 쥐고는 오줌 방울을 털어내듯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고, 나의 아랫도리는 그녀의 부드러운 손바닥 안에서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더욱 무지막지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녀는 반바지를 단숨에 끌어내리고는 쪼그려 앉아 나의 화난 물건을 입안 깊숙이 머금어 목구멍까지 밀어 넣는 격렬한 삿가시를 시작했으며, 나는 아줌마의 입속으로 쏟아진 뜨거운 사정의 전율과 동시에 그녀가 다리 사이로 뿜어내는 "쏴아" 하는 오줌 소리에 이성을 잃고 오감을 지배당하는 쾌락의 노예가 되었다.
며칠 뒤, 전화 심부름을 핑계로 찾아간 그녀의 방에서 아줌마는 알몸에 선풍기 바람을 쐬며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나를 맞이했고, 누군가와 태연히 통화를 하면서도 나의 손가락을 자신의 젖은 구멍 깊숙이 집어넣게 하여 "더 빨리, 끝까지 넣어줘"라고 거칠게 신음하며 집단적인 광기 어린 절정을 만끽했다.
여름이 끝날 무렵, 열린 문틈 사이로 훔쳐본 그녀의 잠든 나체는 회색 홈드레스와 레이스 팬티가 널브러진 곁에서 천사처럼 아름다웠으며, 나는 그녀의 발목부터 허벅지 안쪽을 지나 항문까지 이어진 검은 삼림의 계곡을 숨죽여 관찰하며 털끝 하나하나에 어린 비누 향과 음탕한 마찰음에 취해 심장을 터뜨릴 듯한 욕망을 억눌러야 했다.
자신의 음모를 긁으며 자는 척 나를 유혹하던 아줌마의 손가락 사이로 비쳐 나오던 선명한 분홍빛 속살과 축축하게 젖어 드는 샘물 같은 애액은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통째로 집어삼켰고, 나는 그해 여름이 저무는 것이 원통할 정도로 그녀의 탐욕스러운 숲길을 헤매며 매일같이 뜨거운 사춘기의 밤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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