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의 몸에 새겨진 거래의 대가
상미의 몸에 새겨진 거래의 대가
상미는 눈을 뜨자마자 천장이 낯설다는 것을 느꼈다.
호텔 방이었다. 침대 옆에는 박 사장이 여전히 술에 취해 곯아떨어져 있었다. “사장님…” 하고 조용히 불러보았지만, 그는 몸을 살짝 뒤척이다가 다시 깊은 잠에 빠졌다.
상미는 다시 한 번 그를 깨우려다, 욕실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에 멈칫했다.
‘앗… 누구지?’
불길한 예감이 스쳤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켜 욕실 문으로 다가갔다. 문틈으로 살짝 열어보니, 예상대로 마찌다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알몸인 채로 물을 맞으며 태연하게 몸을 씻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상미는 지금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 박 사장이 만취해 깨어나지 못할 거라는 확신 아래, 마찌다가 남의 객실에서 저렇게 여유롭게 샤워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당장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알몸인 마찌다를 마주한 순간 용기가 나지 않았다.
상미는 조용히 방으로 돌아와, 조금 전처럼 침대에 누워 자는 척했다. 잠시 후 물소리가 멈추고 욕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마찌다가 나온 것이다.
상미는 꼼짝도 하지 않고 숨을 죽인 채 자는 척을 계속했다. 마찌다는 알몸인 채로 침대 옆에 걸터앉았다. 침대가 살짝 울리는 순간, 상미는 그가 바로 곁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상미의 스커트 자락을 천천히 들어 올려, 그녀의 보지 부분을 내려다보았다. 조용한 호텔 방 안에서, 그는 여유롭게 상미의 사타구니를 감상하고 있었다. 상미는 온몸이 얼어붙는 듯한 공포를 느꼈다.
마찌다는 스커트 자락을 다시 내려놓았다. 그러나 상미는 오히려 더 불안해졌다. 그가 이렇게 쉽게 물러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이내 마찌다는 상미의 스커트 훅을 풀었다. ‘앗… 그만…’ 상미는 속으로 외쳤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훅이 풀린 부분을 들어 올려, 엉덩이에 감긴 스커트 자락을 반대편으로 넘겨버렸다. 상미의 스커트는 넓은 천을 한 바퀴 반 정도 감은 스타일이라, 발밑으로 내리지 않아도 쉽게 벗겨낼 수 있었다.
이제 상미는 스커트 위로 하반신을 완전히 드러낸 채 누워 있는 형상이 되었다. 그대로 있다가는 또 능욕당할 것만 같았다. 상미는 마찌다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먹힐 리가 없다는 생각에 포기했다. 그냥 자는 척하면 흥미를 잃고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그녀는 계속 눈을 감은 채 숨을 죽였다.
잠시 후, 마찌다는 상미의 탱크톱을 위로 밀어 올렸다. 이제 상미는 상반신과 하반신 모두 알몸이 되었다. 침대 바로 아래에서 박 사장은 여전히 깊이 잠들어 있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박 사장이 빨리 깨서 이 상황을 막아주길 바랐지만, 이제는 오히려 깨지 않기를 바라는 처지가 되었다. 자신의 알몸을 박 사장이 보는 것은 절대 원하지 않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박 사장은 여전히 곯아떨어진 채 움직이지 않았다. 마찌다는 상미의 탱크톱이 몸에 붙어 있는 것이 못마땅한지, 팔을 위로 치켜 올린 뒤 완전히 머리 위로 벗겨버렸다. 상미의 몸은 이제 완벽한 알몸이 되고 말았다.
마찌다는 상미의 몸을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양손으로 그녀의 양쪽 다리를 잡고 크게 벌리기 시작했다. 인체 구조상 더 이상 벌어지지 않을 때까지, 그는 상미의 다리를 힘껏 벌렸다. 손을 놓자 다리가 약간 안쪽으로 모이다가 다시 벌어진 채 그대로 멈추었다.
상미는 가슴에 더운 바람이 스치는 것을 느꼈다. 곧이어 젖꼭지에서 마찌다의 입술이 닿는 감촉이 전해졌다.
‘아… 제발… 그만…’
그러나 마찌다의 입술은 상미의 젖꼭지를 빨고, 이를 사용해 가볍게 물기도 했다.
‘아… 다시 몸이…’
상미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꿈틀거리려는 몸을 애써 진정시키고 있었다. 마찌다의 손은 상미의 복부를 스치며 내려가 보지 둔덕에 이르렀다. 그는 아직도 부푼 상미의 음핵을 찾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마치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애무하듯, 음핵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고 상하로 움직였다.
“흐읍!”
순간 상미의 의지를 벗어난 급한 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상미의 엉덩이는 뒤로 빠지고, 양쪽 다리도 튕기듯 약간 구부러졌다. 상미는 자는 척 몸을 뒤척이며 이 위기를 모면하려 애썼다.
“흐음…”
상미는 다리를 오므리고 몸을 둥글게 말아 마찌다의 품에서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금세 마찌다에 의해 이전 자세로 되돌아왔다. 이번에는 상미의 양쪽 발뒤꿈치를 궁둥이에 바짝 붙여 놓았다. 그러자 상미의 다리는 종아리와 허벅지가 붙은 채 V자 형태로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자는 척하고 있는 상미는 그 상황에서 다리를 오므릴 수가 없었다. 오히려 조금 전보다 더 수치스러운 자세가 되었다. 보지로 바람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보지가 훤하게 드러나 버렸다.
그 상태에서 마찌다가 얼굴을 상미의 사타구니에 묻고, 양손으로 더 벌려버렸다. 그리고 상미의 음핵에 후~~~ 하고 뜨거운 숨을 불어 넣었다.
‘하… 이런…’
상미의 허벅지가 가늘게 떨렸지만, 그녀는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결국 마찌다의 입술이 상미의 음핵에 닿았다.
‘흐~~~ 으~~~ 제발… 이제는…’
그리고는 음핵을 입술에 품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흡…”
상미의 허리는 안간힘을 쓰고 있음에도 마찌다의 움직임에 맞추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마찌다가 혀로 음핵을 굴릴 때, 상미는 침대 시트 자락을 찢어버릴 듯 움켜쥐고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아야만 했다. 마찌다의 침과 상미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서로 범벅이 되어 아래로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다. 상미 자신도 주르륵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애액의 양은 상당히 많았다.
그렇게 한동안 음핵을 가지고 놀던 마찌다의 얼굴이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잠시 후 침대가 몇 번 꿀렁거리더니, 상미의 다리가 위로 추어올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보지 쪽에 뭔가가 닿는 듯하더니, 일순간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아악!”
상미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그만 눈을 뜨고 말았다. 곧바로 마찌다와 눈이 마주쳤다. 당황한 상미는 자신의 상태를 내려다보았다. 두 다리는 마찌다의 양쪽 어깨에 하나씩 올려진 상태였고, 마찌다의 물건이 상미의 보지에 깊숙이 들어가 있었다.
“이제 연극은 그만하시지.”
마찌다의 그 말에 상미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여태껏 자신이 애써 참고 있던 사실을 그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이제 그만 하세요. 이만하면 됐잖아요.”
그러나 마찌다는 대답 대신 허리를 조금 들었다가 강하게 내려 버렸다.
“퍽!” “찔꺽!” “흐윽! 흐~~~~”
상미는 다음 말을 하려다 말고 뜨거운 숨을 내뱉었다. 마찌다는 상미의 보지에 물건을 꽂아 넣은 채로 허리를 빙빙 돌려 접합 부위를 문질렀다.
“흐으으~~~ 그… 그만… 흐윽!”
마찌다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극도로 부푼 상미의 음핵이 자극받고 있었다.
“하하하 그렇게 좋은가?” “그… 그게 아니라… 흐윽!”
마찌다가 허리를 들었다가 내리자 상미의 말이 다시 끊겼다. 또다시 마찌다는 접합 부위를 문질러 상미의 음핵을 자극했다.
“흐으~~~ 흐으윽!!! 흑!”
순간순간 상미의 숨이 멈출 정도로 그 자극은 강하게 작용했다. 마찌다가 허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행위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도 절정을 향해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퍽! 퍽! 퍽!” “찔꺽! 찔꺼덕! 찔꺽!”
그때마다 상미의 음핵은 두 사람의 아랫배 사이에 끼인 채 터질 듯이 일그러졌다.
“하악! 흐윽! 흑!”
음핵이 일그러질 때마다 상미는 숨을 컥컥거리며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흐으~~~ 흑.”
그러나 마찌다의 움직임은 조금도 변함없이 꾸준히 상미의 보지를 쑤시고 음핵을 일그러트렸다.
“흐윽! 하아아~~~ 하아~~~”
분주하게 움직이던 마찌다의 허리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다.
상미는 직감적으로 마찌다가 사정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순간 상미는 마찌다가 사정하기 전에 자신도 절정을 맞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미는 보지에 힘을 주어 마찌다의 물건에 자신의 질벽을 강하게 밀착시켰다. 그리고 허리를 조금 위로 향해 마찌다의 물건이 깊숙이 박힐 수 있도록 자세를 취했다. 그 결과 마찌다의 사정이 조금 빨라지기는 했지만, 상미의 보지 속 안쪽 전체에 강한 자극이 전해졌다. 그리고 마찌다가 뜨거운 정액을 내뿜을 때쯤 상미도 안쪽 깊숙한 곳에서 전기와 같은 짜릿함이 퍼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흐윽! 하아~~~” “크윽! 아~~~ 큭!!!”
마찌다는 괴성을 지르며 상미의 보지 속에 뜨거운 정액을 흘려보냈다. 한동안 움직이지 않던 마찌다는 상미의 다리를 내려놓은 후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서둘러 옷을 입고 객실을 빠져나왔다.
마찌다가 나가면서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자, 박 사장이 일어나 앉으며 아직도 거친 숨을 내쉬는 상미를 바라보았다.
“오늘 수고했어. 내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사장님… 그래도 너무해요. 이런 일까지 시키다니.”
“미안, 이게 다 회사를 위한 일이라고…” “그래도 사장님 옆에서 이런 일을 하다니…”
사장은 서류 가방에서 초소형 캠코더를 꺼내며 상미에게 미소 띤 얼굴을 지었다.
“내일 협상 때 무기로 쓰기 위해서야. 정말 고생 많았어.” “네… 힘들고 창피하긴 했지만, 사장님이 시키시는 일이니까.”
박 사장의 시야에 상미의 부푼 음핵이 들어왔다.
“그런데, 그거 이제 안 줄어들 텐데…” “네? 뭐요?”
상미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거 말이야.”
하면서 박 사장은 상미의 음핵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악! 정말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요?”
상미는 금방 울상이 되고 말았다. 걸을 때마다 오는 찌릿함을 평생 느끼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다.
“하하하 농담이야. 내일 아침이면 정상적인 크기로 되돌아올 거야…” “아잉~~~ 사장님. 깜짝 놀랐잖아요.”
다음 날 아침. 상미 일행은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위해 다시 요시다의 사무실을 찾았다.
요시다와 마찌다는 상미를 보자 그들만의 비밀이 있다는 사실에 묘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마찌다는 회의 도중 가끔 상미를 보며 히죽거렸다.
비서가 계약서를 가지고 와서 요시다에게 건네주었다. 박 사장은 계약서를 대충 훑어본 후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요시다 사장님. 대당 가격이 너무 비싼 거 아닙니까?” “허허 이거 왜 이러십니까? 이미 구두로 다 결정된 사실 아닌가요?”
“그렇기는 하지요…” “그런데 무슨 문제라도…” “그게… 저희도 사정이 좀 어려워서…”
상미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저…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상미는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때 마찌다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상미를 바라보았다. 상미는 마찌다를 보며 밖으로 나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마찌다는 어제 보았던 상미의 몸을 떠올리며 상미를 따라나섰다.
회의실을 나가 문을 닫으며 남들의 시선을 확인하고는, 상미의 엉덩이를 툭 치며 장난을 걸었다. 상미가 화들짝 놀라며 마찌다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무슨 일이신지? 혹시 제 물건 맛이 그리워서? 하하하” “아뇨. 제가 재미있는 물건이 있어서요.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어제 요릿집과 차 안, 그리고 호텔에서 상미를 괴롭히는 사진들을 마찌다에게 건네주었다. 마찌다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상미를 바라보았다.
“이런 큰 회사의 중역께서 이런 짓을 하시다니.” “이… 이게 어떻게…”
“뭐… 별로 개의치 않으신다면 오늘 원본 테이프를 비디오 가게에다 팔고 갈까 생각 중입니다만.” “뭐… 뭐요?”
“이거 팔면 대박일 거 같은데. 나야 한국으로 가면 그만이고요. 어때요? 개당 단가를 10%만 싸게 해주세요.”
“대단들 하군. 두 사람은 내연의 관계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일을 꾸미다니. 좋아요. 대신 원본 테이프를 반드시 넘기시오.” “그거야 당연히 드려야지요.”
그들은 대화를 마친 후 다시 회의실로 들어왔다. 양쪽 사장들은 여전히 흥정하고 있었다.
“요시다 사장. 사정 좀 봐주시오.” “어허… 이거 참…”
마찌다는 요시다의 귀에 뭐라고 귓속말을 했다. 아마도 상미의 요구대로 가격을 깎고 있는 것 같았다. 잠시 후 요시다는 결심을 한 듯 말문을 열었다.
“이거… 이러면 우리 하나도 남는 거 없습니다. 박 사장.” “한번 도와주시오. 요시다 사장.”
요시다는 비서를 불러 가격을 수정한 계약서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잠시 후 비서는 다시 계약서를 가지고 왔다. 박 사장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2장의 계약서에 사인하고 요시다에게 건네주었다. 요시다도 사인하고 1장을 박 사장에게 건네주었다.
“그럼 앞으로 서로 잘해봅시다.” “하하하. 그럼요.”
상미 일행은 밝은 표정으로 요시다의 사무실을 나섰다.
“제가 배웅해 드리겠습니다.”
마찌다가 곧바로 그들을 따라나섰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상미는 서류 봉투에서 8밀리 비디오테이프를 꺼내 마찌다에게 건네주었다. 마찌다는 안도의 숨을 내쉬며 그 물건을 주머니에 조심스럽게 집어넣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마찌다는 인사를 마친 후 사무실로 돌아갔다.
“사장님. 저희가 너무 한 거 아닌가요?” “아니야. 저놈들은 그렇게 해도 상당한 마진이 있을 거야.”
“그래요? 그럼 다행이고요…” “이번 출장의 일등 공신은 상미 자네야. 하하하.”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괜찮나?”
박 사장은 스커트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상미의 음핵을 확인하려고 했다.
“악! 무슨 짓이세요?” “하하하. 궁금하잖아. 세 번째 젖꼭지 말이야…” “사장님 너무해요. 하하하.”
상미는 웃으며 사장의 손을 가볍게 치며 물러났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아직도 어제 밤의 열기와 부은 감각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날 이후, 상미는 회사에서 더 이상 단순한 비서가 아니었다. 그녀는 박 사장의 ‘특별한 무기’가 되었고, 마찌다는 그녀의 몸을 통해 얻은 ‘거래의 대가’를 조용히 삼켰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아무도 모르는 호텔 방 안의 새벽, 상미의 몸에 새겨진 거래의 대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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