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치켜든 채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치켜든 채
정복 씨 앞에서 나는 얼굴을 베개에 푹 파묻고 엉덩이를 한껏 위로 치켜들었다.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가장 천박하고 음란한 자세로 나의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었다. 수치심이 먼저 올라오려 했지만, 그보다 더 강렬한 기대감이 온몸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제 그의 끈적하고 뜨거운 혀가 나의 두 구멍 사이를 미친 듯이 휘저으며 몸을 녹여줄 터였다. 그리고 그 갈고리처럼 휜 요술 방망이 같은 좆이 내 보지를 꽉 채우고, 항문까지 두 손가락으로 파헤치며 치욕적인 욕을 퍼부을 것이다. 그 욕이 나를 흥분의 절정으로 몰아갈 거라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 들었다.
“아… 여보…”
그의 뜨거운 좆이 보지 속으로 쑥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탄성이 새어 나왔다.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나. 결혼 10년 차, 딸 하나를 둔 평범한 샐러리맨 남편을 둔, 불혹을 앞둔 전직 국어 교사 출신 주부인 내가, 남의 남자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하고, 그의 지시대로 가장 천박한 자세를 취한 채 흥분에 몸을 떨고 있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바로 이 순간, 남편 인범 씨도 정복 씨의 아내 신혜 씨와 몸을 섞고 있을 것이다. 내가 시내에 볼일이 있다고 하자 남편은 “그럼 나도 신혜 씨한테 연락해서 몸 좀 풀어야겠다”며 웃었다. 우리 부부는 이제 서로의 불륜을 아무렇지도 않게 공유하는, 야한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스와핑 부부가 되어 있었다.
모든 것은 작년 여름, 동해안으로 간 3박 4일 부부 동반 여행에서 시작됐다. 남편 인범 씨와 정복 씨는 고등학교 3년 선후배로, 유도부 활동 때문에 나이 차이에도 20년 가까이 단짝으로 지내왔다. 인범 씨는 곱상하고 소심한 샌님 타입인데 반해, 정복 씨는 터프하고 조폭 기질이 조금 있는 전투경찰대 중대장이었다. 우리 아내들도 남편들을 빼닮았다. 나는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전직 교사, 신혜 씨는 에어로빅 강사로 활발하고 몸매가 화끈한 여자였다.
그날 우리는 숙소를 미리 잡지 않은 채 갔다가 방을 구하지 못해, 비싼 값을 주고 호텔 온돌방 하나를 겨우 잡았다. 넷이 한 방에서 술을 마시다 새벽에 잠이 들었는데, 규칙적인 움직임 소리에 눈을 떴다. 바로 코앞에서 남편의 엉덩이가 신혜 씨를 박고 있었다. 검은 점 네 개가 선명한 그 엉덩이는 분명 남편의 것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 숨을 죽였다. 남편이 정복 씨 부인과, 그것도 바로 옆에서, 정복 씨가 자고 있는 상황에서 씹을 하고 있었다. 신혜 씨의 다리가 남편의 허리를 감고 내 얼굴 위로 흔들렸다. 나는 충격과 동시에, 설명할 수 없는 흥분에 사로잡혔다. 손이 저절로 팬티 속으로 들어가 보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정복 씨는 정말 자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나처럼 깨서 자는 척하고 있는 걸까? 그 순간 나는 처음으로 정복 씨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아내가 바로 옆에서 다른 남자와 박히는 걸 보는 기분이 어떤지, 궁금했다. 그리고 나도 그와 함께 하고 싶었다. 누구의 좆이든, 강하게 박아줄 좆이 절실했다. 나는 소리 죽여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며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갔다.
남편과 신혜 씨가 사정하고 화장실로 들어간 직후, 정복 씨가 갑자기 나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형수님, 죄송해요. 아까 둘이 한 거 다 아셨죠? 우리도 해야 넷 모두 삽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형수님하고 한번 하고 싶었어요.”
그의 말과 동시에 나는 이미 그의 단단한 좆을 잡아 내 보지에 가져다 대고 있었다. 그의 물건은 길이는 남편과 비슷했지만 조금 더 굵고, 갈고리처럼 휘어져 있었다. 자궁을 찌르는 듯한 그 느낌에 나는 신음과 함께 몸을 떨었다.
그는 곧 나를 뒤집어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 올린 자세로 만들었다. 생전 처음으로 보지와 항문을 남에게 활짝 드러내는 수치심이 밀려왔지만, 그보다 강한 쾌감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의 불알이 볼기를 때리고, 손이 늘어진 가슴을 주무르는 동안, 그는 해머질처럼 거칠게 박아댔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나는 고개를 들다가 또 한 번 놀랐다. 화장실 앞에 벌거벗은 남편과 신혜 씨가 서서 우리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놀람, 수치, 그리고 야릇한 흥분이 뒤섞여 몸이 저절로 경련했다.
“지영씨, 저 싸요. 괜찮겠죠?”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는 손으로 음핵을 세게 비비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며 하체에 힘이 쭉 빠졌다. 정복 씨도 곧 뜨거운 정액을 내 보지 깊숙이 쏟아부었다.
그것이 우리 네 사람의 스와핑 시작이었다.
이후 1년여 동안 우리는 배우자를 바꿔가며 수도 없이 몸을 섞었다. 정복 씨는 섹스할 때 상스러운 욕을 즐겨 했고, 나는 그 욕에 더욱 흥분했다. 남편은 처음엔 어색해하다가 점점 나를 박으면서 “씹” “좆” 같은 말을 쓰려고 애썼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나는 일부러 더 자극했다.
더 놀라운 변화는 남편이었다. 내가 정복 씨와 하고 온 날, 일부러 씻지 않고 들어가면 남편은 내 팬티를 벗겨 정복 씨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확인하고, 그 정액을 킁킁거리며 맡으며 발정한 수캐처럼 나를 덮쳤다. 전에는 끝나면 바로 씻고 자던 사람이 그렇게 변했다.
두 달 전에는 남편이 신혜 씨와 함께 지방 출장을 가기도 했다. 그날 우리는 남은 둘이서 전화기를 켜놓고, 서로의 파트너가 어떻게 박아주는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광란의 밤을 보냈다. 나는 남편에게 “정복 씨가 오늘 밤 항문으로 해주기로 했어”라고 말했고, 남편은 “다음에 넷이 만나면 나와 정복 씨가 동시에 네 보지와 항문에 박아줄게”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거의 절정에 이를 뻔했다.
지금도 나는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정복 씨의 갈고리 같은 좆이 내 보지를 파고드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남편은 지금 신혜 씨의 몸을 탐하고 있을 테고, 나는 정복 씨의 욕과 함께, 그의 손가락이 항문을 헤집는 쾌감에 몸을 떨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 네 사람만의 비밀,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할 가장 음란하고 달콤한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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