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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몸도 마음도 완전 색녀

주소야 (13.♡.46.148) 7 614 0 0 2026.03.24

3년 만에 몸도 마음도 완전 색녀


​내 이름은 유지나. 

오늘은 호텔에서 일하는 사촌 오빠의 26번째 생일이었다. 호텔 구경도 할 겸 빨간 털 스웨터에 꽃을 들고 로비로 찾아갔다.

“오빠, 응. 나야. 지금 로비인데 잠깐 내려와.”

“조금만 더 기다릴래? 이제 퇴근시간이야.”

“응.”

태어나서 처음 들어와 보는 특급호텔. 처음엔 어색했지만 곧 분위기에 익숙해져 뻔뻔스럽게 서 있었다. 그때 한 남자가 다짜고짜 내 손을 잡아 끌었다.

“빨간 털 스웨터에 꽃 들고 있는 여자 맞지?”

“음… 맞는 것 같군.”

“이보세요?!! 저를 지금 다른 여자랑 착각하신 거예요!”

그러나 내 말은 먹히지 않았다. 그대로 특실로 끌려 들어갔다.

남자들이 나를 데려온 젊은 남자에게 굽실거렸다.

“아직 경험이 없는 애입니다. 그래도 잘 모실 거예요.”

“그 가게에선 최상급입니다.”

“나가보게.”

방에 남은 그는 나를 위아래로 훑었다.

“얼굴은 좀 반반하군.”

“이봐요! 난 그런 여자가 아니에요! 사촌오빠 생일 축하하러 온 거예요!”

그는 피식 웃었다.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 이미 내가 흥분해 버렸거든.”

그는 나를 벽으로 밀치고 키스했다. 키가 훨씬 큰 그가 나를 번쩍 들어 올려서 발이 땅에 닿지 않았다. 혀가 내 입 안을 미친 듯이 헤집고, 침이 목을 타고 흘렀다.

눈물을 흘리며 저항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내 입술을 물고 있는 채로 스웨터를 벗기고 브라를 밀어냈다.

“음… 생각보다 가슴이 크군.”

유두를 조물락거리자 발끝부터 전기가 통했다. 온몸이 떨렸다.

“석녀는 아닌가?”

“제발… 제발 놓아주세요…”

“좋아. 끝나고 놓아주지.”

그의 손가락이 갑자기 팬티 속으로 파고들었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질벽을 부드럽게 긁자 몸이 꿈틀거렸다.

“음… 하… 악… 학…”

“정말 처음이었군. 이렇게 아름다운 몸을 왜 아무에게도 안 줬을까? 난 행운아야.”

그리고 그의 단단한 페니스가 내 질 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처녀막이 찢어지는 순간, 몸이 두 쪽으로 쪼개지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퍽… 퍽… 스읍…”

마찰음이 방 안을 가득 채웠고, 나는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깨어나 보니 아직 그 방이었다. 질이 쓰라려 제대로 서지도 못했다. 옷을 찾아 헤매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침대에 엎드려 울다 다시 잠이 들었고, 눈을 뜨니 그가 머리맡에 앉아 있었다.

“이봐. 무슨 잠이 그렇게 많아?”

“옷… 돌려주세요.”

“싫어. 우리 이름이나 밝히지. 난 민규라고 해.”

그의 손가락이 다시 질 속으로 파고들며 협박하자 결국 말했다.

“아… 학… 지… 지나…”

그는 나를 눕히고 다시 애무를 시작했다. 가슴을 움켜쥐었다가 부드럽게 문지르고, 귀를 빨아댔다. 내 손을 그의 단단한 페니스에 가져다 대자, 나도 모르게 엄지로 귀두를 자극했다.

그는 흥분해서 허리를 꺾었다. 내 질은 이미 흥건히 젖어 오므렸다 벌렸다 했다.

그는 손가락으로 확인하더니 곧바로 페니스를 박아 넣었다.

“악!!!!”

처음엔 아팠지만, 서서히 왕복하자 달콤한 쾌감이 밀려왔다.

“좀 세게 조여봐.”

나도 모르게 질에 힘을 주자 그가 낮게 신음했다.

“윽…”

그는 체위를 미친 듯이 바꿔가며 나를 괴롭혔다.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뒤에서 엎드리고, 허리를 공중에 띄우고…

“아항… 흑흑… 흑…”

쾌감에 오줌을 찔끔거리며 절정에 올랐을 때, 그는 여유롭게 내 질 속에 사정하고 내려왔다.

다시 깨어났을 때 그는 처음 입고 왔던 옷을 내주었다.

“지나. 호텔에서 일한다는 오빠한테 연락하고 집에 가.”

나는 충격받았다. 놓아준다는 기쁨보다, 떨어지기 싫다는 배신감이 먼저 들었다. 결국 울면서 오빠에게 전화했다.

오빠를 만나 모든 걸 털어놓았지만, 민규는 정치인들의 검은 돈을 세탁하는 유명인사라 건드릴 수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더 억울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는데… 5교시쯤, 창가로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교문 앞에 빨간 페라리가 서 있고, 민규가 서 있었다.

나는 미친 듯이 뛰쳐나갔다.

“지나. 이번에는 서로 원하는 사이가 되고 싶어서 찾아왔어.”

그 말에 나는 대답 대신 그의 품에 안겼다. 강간으로 시작된 관계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너무 좋았다.

“어디 가는 거예요?”

“우리 집.”

“네에?!!!”

“걱정할 것 없어. 지나네 집에 가서 허락도 다 받았으니까…”

오피스텔에 들어가 보니 내 짐과 엄마 편지가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는 부모님께 “너무 사랑해서 강제로 관계를 가졌고, 임신했다”고 말했다. 부자에 유명인사라는 말에 부모님은 순순히 나를 보냈다.

그렇게 우리의 동거가 시작된 지 3년. 이제 나는 20살, 그는 28살이 되었다.

아직 혼인신고는 안 했지만, 그가 나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 행복했던 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테니까.

그리고 나의 몸은… 그가 아니면 감당하지 못할 완전한 색녀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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