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소파 위
노래방 소파 위
퇴근 후 2시경,
청바지에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그녀가 나타났다.
그녀는 화려하거나 섹시한 여자가 아니었다. 가슴도 작았고, 첫눈에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타입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그녀를 보는 순간부터 가슴 한구석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원한 음료를 찾는다는 핑계로 카페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넓고, 사람도 적었다. 알바생조차 우리를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여기라면……’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청바지 위로 느껴지는 단단한 살결. 그녀는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살짝 몸을 기울여 내 어깨에 기대왔다.
더 대담해졌다. 손바닥으로 사타구니를 주물렀다. 청바지 지퍼 위로도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
‘지금 그녀의 보지는……어떤 상태일까?’
이미 내 성기는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를 계속 어루만지다 보니 알바생의 시선이 느껴졌다. 더 이상 여기 있을 수 없었다.
“집에 바로 가야 하는 거 아니면……노래방이나 갈까?”
뻔한 거짓말이었다. 노래를 듣고 싶다는 둥 얼버무리며. 그녀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평일 대낮, 사무실 밀집 지역의 노래방.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모를 사람이 우리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창피했지만 그보다 더 큰 욕망이 나를 움직였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음료수를 잔뜩 시켰다. 들락날락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처음엔 어색했다. 나는 한 곡을 불렀다. 가사를 읽는 건지 노래를 부르는 건지 나조차 알 수 없었다.
그녀에게 한 곡을 부르라고 부탁했다. 그녀가 노래를 시작하자 나는 그녀의 등 뒤로 서서 천천히 허리를 감쌌다.
그녀는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몸을 살짝 뒤로 기대왔다.
나는 그녀를 돌려세웠다. 입술을 찾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혀. 오랜만에 느껴보는 달콤함이었다. 아내와 처음 연애할 때 이후로 이렇게 달콤한 키스는 처음이었다.
키스를 하면서도 밑둥치가 스멀스멀 뜨거워졌다. 성기가 단단하게 발기하며 바지를 밀어 올렸다.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으려 했지만 그녀가 살짝 몸을 비틀며 거부했다. 멋쩍었다. 하지만 입술은 계속 빨고 있었다.
가슴을 만지는 건 포기했다. 사실 가슴을 빠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그녀를 소파에 앉혔다. 청바지 지퍼를 내렸다.
‘여기서 거부하면……끝이겠지.’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기까지 했다.
지퍼를 내리고 단추를 풀었다. 청바지를 무릎 아래까지 내렸다. 흰색 레이스 팬티가 드러났다.
숨이 턱 막혔다. 다른 여자의 보지를 실물로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팬티를 내렸다. 털은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 적당히 정돈된 숲 아래로 이미 촉촉이 젖은 보지가 드러났다.
나는 무릎을 꿇었다. 얼굴을 가까이 댔다.
‘더럽다는 생각이……들지 않아.’
한여름 한낮, 목욕을 하고 나온 것도 아닌데 오줌 냄새도 나지 않았다. 오히려 은은한 향기가 났다.
혀를 내밀어 보지 입구를 핥았다. 짭짤하고 뜨거웠다.
혀를 깊이 넣었다. 보지 안쪽을 헤집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였다. 허벅지가 떨렸다.
“흐으응……아앙……”
나는 클리토리스를 혀로 톡톡 건드렸다. 그녀가 내 머리를 보지에 더 깊이 눌렀다.
한참을 그렇게 했다. 혀가 아플 정도로.
그녀가 내 얼굴을 들어 올렸다. 충분히 만족한 듯했다.
나는 일어나 그녀와 눈을 맞췄다. 그녀가 먼저 입술을 가져왔다.
정성껏 내 입안을 청소하듯 키스했다. 내 정액 맛이 섞여 있을 텐데도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빨아들였다.
그녀가 내 바지를 내렸다. 팬티를 내리고 내 성기를 입에 물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혀가 귀두를 감쌌다.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짜릿한 전율이 온몸을 관통했다.
오래가지 못했다. 싸고 싶었다.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 “쌀 것 같아요……”
그녀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았다. 그리고 다시 성기를 깊이 물었다.
“입에……해도 돼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입안 깊숙이 뜨거운 정액을 뿜어냈다.
그녀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삼켰다.
그리고 쭈그러진 내 성기를 정성껏 핥아 청소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다시 입을 맞췄다. 내 정액 맛이 섞인 그녀의 입술이 너무도 달콤했다.
옷을 추스르고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돌아오는 길 내내 그녀와의 다음 만남을 기다렸다. 그리고 또 그 다음을.
그녀와의 처음은 노래방 소파 위에서 끝났다.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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