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빈자리
아버지의 빈자리
나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축하해 주시겠죠?
그럭저럭 입에 풀칠 정도 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위에 오빠가 있었다
나중에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로는 오빠를 임신했을 때 아빠는 딸을 바랐는데 막상 아들이라 실망이 크셨다고
그런데 내가 태어나자 마치 세상을 통째로 얻은 듯 아빠가 춤을 추며 기뻐하셨단다
그래도 아빠는 오빠를 미워하거나 차별하지 않으셨다
불행하게도 나를 끔찍이 아껴주시던 아빠는 내가 중학교 다닐 때 갑작스런 암 진단을 받고 1년도 채 못 버티시고 세상을 떠나셨다
벌어놓은 재산 하나 없이 막막하기만 한 엄마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남의 식당과 공장을 전전하며 오빠와 나를 키우느라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었다
엄마의 그 고생에 보답이라도 하듯 우리 남매는 죽어라 공부했다
학교와 이웃에서 성실함으로 소문날 정도였다
나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가서 일찍 사회에 나가 돈 벌어 엄마 고생 덜어드리려 했지만 엄마는 “대학 나와야 사람 구실 한다”며 인문계 고등학교에 보냈다
두 살 위 오빠도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 입학하자 엄마는 더 뼈 빠지게 일했지만 겨우 학비와 입에 풀칠하는 게 전부였다
우리 남매는 학원 한 번 안 다니고 학교 공부만으로 상위권 유지했다
나는 중학교 때까지 내성적이었지만 집에 컴퓨터 한 대 없어 과제할 때마다 친구들 도움 받아야 하는 게 창피해서 성격을 고치기 시작했다
얼마 안 가 친구들과 잘 어울렸다
고1 중반쯤 되니 주변에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다녔다
그중 혜림이라는 애가 제일 이상했다
일요일에 자기 학원 특강 있다며 투덜거리더니 토요일 방과후에 갑자기 “일요일에 너희 집 놀러 갈게” 했다
도움 많이 받은 애라 거절할 명분이 없었다
일요일 아침 엄마는 식당 출근하시고 오빠와 나 둘이 아침 먹는데 혜림이가 왔다
“얘 오늘 용돈 탔거든 켄터키 치킨 시켜 먹자” 오자마자 오빠 얼굴 보며 웃었다
“아침부터 켄터키는 무슨”
“너희 오빠 공부하는데 영양 보충 시켜드리게” 실없이 웃었다
“그래 혜림이 덕에 오빠 영양 보충 좀 하자” 오빠가 거들었다
솔직히 나도 치킨 먹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싫었다
“그래 그럼 전화하지” 전화기 옆으로 가는데
“얘 유라 너 직접 가서 사 와 과자도 사 와” 이만 원을 주었다
정말 가기 싫었다
오빠와 혜림이 둘이 있다는 게 싫었다
“그래 유라야 빨리 다녀와” 오빠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켄터키 가서 치킨 시키고 슈퍼 들러 과자 사서 부리나케 집으로 갔다
“상열이 오빠 응 나랑 친구하자 응” 혜림이가 오빠를 꼬드기고 있었다
“혜림아 대학 가면 친구 해줄게”
“싫어~ 싫어 상열이 오빠 나 오빠 애인 하고 싶어” 여우짓을 했다
“허~ 참 대학 가면 하자니까” 오빠가 한사코 싫다고 했지만 포기 안 했다
“그럼 오빠 대학 가서 애인 하자는 뜻으로 뽀뽀 한 번만 해줘”
“오빠 갔다 왔어” 더 있다간 무슨 짓 할지 몰라 집으로 들어갔다
혜림이는 오빠 옆에 앉아 팔짱 끼고 있다가 내가 들어가자 실망과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다
“자~ 오빠 먹어” 모른 척 치킨 봉투 찢어 쟁반에 놓고 음료수 따라 주고 과자 펼쳐 오빠 앞으로 내밀었다
<여우 같은 년 어디 우리 오빠 꼬시려 들어> 마음으로 혜림이를 무시하고 오빠 앞에 버티고 앉았다
혜림이는 치킨 먹으면서도 나를 힐끔힐끔 보고 오빠 눈치 봤다
그러더니 화장실 가기에
“오빠 쟤 불여우고 남자관계 복잡해 꼬이지 마” 나직하게 말했다
“그래 알았어 유라야” 웃었다
그런데 그 불여우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유라야 과일 있니?”
“오빠나 나나 우리 집 식구들 과일 안 좋아해”
“난 좋아하는데”
“그럼 먹고 싶은 사람이 사 와” 오빠가 거들었다
“아~ 참 오늘 학원 특강 있다” 소지품 챙기더니
“얘는 어제 없다더니?”
“아냐 있어 오빠 나 간다 유라야 안녕” 나가 버렸다
“날나리 같은 계집애” 뒷통수 향해 욕했다
“유라야 그래도 친구 아니니 네가 참아”
“나 밖에서 조금 들었다”
“나도 대충 알았어” 웃더니
“걔가 나보고 뽀뽀하자 하더라”
“자~ 해” 입술 모아 오빠 얼굴 앞에 들이밀었다
“야! 너와 난 남매다 남매”
“아무리 남매라도 뽀뽀는 어때?” 눈 감았다
“뽀뽀하면 내 기분이 이상해질 기분이다 유라야”
“그래도 해”
“좋아” 쟁반 밀치고 가까이 오더니
오빠가 등을 끌어안고 입술 포갰다
혀를 내 입안으로 넣었다
주저하지 않았다
갓난아기 젖꼭지 빨듯 오빠 혀를 마구 빨았다
등을 끌어안던 오빠 손이 떨어지자 놓칠세라 내 팔로 오빠 목을 감았다
순간 오빠 손이 내 젖가슴을 주물렀다
혜림이가 없었으면 이렇게 했겠지 승리감에 도취되어 오빠에게 몸을 맡겼다
“유라야 나 못 참겠다” 긴 키스 끝에
“…………” 무슨 뜻인지 알았다
“후회 안 하겠니?”
“…………” 아무 말 안 했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젖가슴 주무르더니 블라우스 단추 풀고 브래지어 위로 밀어 올리고 젖꼭지 빨며 주물렀다
중학교 때까지 자위가 뭔지 대충 알았어도 안 했는데 친구들 집·노래방에서 함께 하다 보니 그때보다 쾌감이 훨씬 좋았다
오빠가 젖가슴 빨고 주무른다고 생각하니……
오빠 목 끌어안고 힘주어 안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칠지 생각도 하기 싫었다
오빠 손이 하복부 쓰다듬더니 밑으로 내려갔다
그저 좋았다
기다리던 오빠 손결이 치마 위로 보지 둔덕까지 내려왔다
오빠가 순간 멈칫했다
용기 주어야 했다
바지 지퍼 내리고 팬티 안으로 손 넣어 오빠 좆을 잡고 주물렀다
엄청 성난 오빠 좆이 내 손결에 더 발기되는 기분이었다
“유라야……” 젖가슴 빨다 말고 놀라 나를 봤다
“아무 말도 하지 마 오빠” 좆을 밖으로 해방시켜 마구 주물렀다
“아~” 가는 신음 토하더니 단념한 듯 치마 안 팬티 속으로 손 넣고 보지 털 만지다 둔덕을 손바닥으로 비비며 다시 젖꼭지 빨았다
야릇한 쾌감이 엄습했지만 정아라는 다른 학교 애 말이 떠올랐다
처음 처녀막 찢어질 때 고통은 정말 참기 어렵다고
생각도 하기 싫다고
언젠가 당해야 할 고통이라면 사랑하는 오빠에게 받아도 되지 않을까
근친상간이라 사회에서 터부시하고 동성동본도 혼인신고 못 하는 세상에서 친남매가 맺어져 산다는 건 불가능하지만 오빠라면 순결 주어도 후회 안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빠는 떨면서도 젖꼭지 빨며 보지 둔덕 비비기에 나는 혜림이 집에서 본 용두질을 쳐주자 오빠가 더 떨며 가만히 젖가슴 빨고 보지 만지다 떨림 멈추는 순간 손가락 하나가 보지 구멍에 조금 들어왔다
“오빠 아파” 얼굴 찌푸리자
“으~ 응 유라야 미안 해” 젖꼭지 빨다 말고
“참겠는데 손가락 말고 이 것으로……” 좆 흔들다 말고 꼭 잡았다
“후회 안 하겠니?” 올려다보며
“…………” 손가락으로 입 막았다
“그래 그럼” 나를 눕히려 하기에
“이렇게 해서 먼저 한번 빼고” 더 힘주어 흔들었다
“그럼 유라야 우리 서로 빨아주자” 나를 눕히자 치마 들치고 팬티 벗겼다
나도 바지 벗기자 오빠가 일어나 팬티 벗고 69 자세로 포개 가랑이 사이에 머리 박고 빨기에 나도 좆 혀로 빨며 손으로 힘차게 흔들었다
친구들 집·컴퓨터로 본 여자가 남자 정액 받아먹는 장면 기억하며 오빠 정액도 먹겠다고 다짐했다
좆 흔들며 빨자 혼자나 친구들과 할 때보다 더 많은 음수가 흘렀고 오빠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다 받아먹는 걸 알자 행복했다
한참 흔들고 빨아주자 오빠가 보지에서 입 떼고
“으~ 유라야 나 싸겠어” 대답 대신 더 힘차게 흔들며 빨았다
오빠도 내 마음 알았는지 다시 가랑이 사이 머리 박고 보지 빨더니
“으~~~ 나온다” 뜨거운 것이 목젖 때렸다
“웩!” 헛구역질 잠시 쓰고 기분 나쁜 냄새 나는 오빠 정액을 목구멍으로 삼켰다
“유… 유라야……” 상체 들어 토끼눈으로 봤지만 빙그레 웃으며 윙크하고 나머지 정액 다 나올 때까지 흔들며 빨았다
더 안 나오자 흔드는 것 멈추고 입에서 좆 빼고 입가 손등으로 문질렀다
“고맙다 유라야” 돌아누워 내 몸 위에 포개 입술 포갰다
그게 고1 1학기 중반 오빠는 고3 때였다
그 후로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매주 두세 번 섹스했다
피임약 항상 사 먹어 임신 한 번 없었다
다음 해 오빠는 원하던 대학 갔고 시간 내 아르바이트도 하고 틈틈이 내 공부 가르쳐줘 상위권 유지했다
오빠 4학년 올라가자 친구들 거의 입대했지만 내가 대학 입학 보는 걸 보고 군 입대 고집 피웠고 덕에 나도 원하던 대학 합격하자 오빠 군대 갔다
군 입대하자 오빠가 무척 보고 싶었다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서 돈 모아 경비 마련되면 면회 갔고 오빠 외박 나와 밤새 이야기하며 섹스했다
세월 흘러 오빠 제대·복학 같은 해 우리 둘 다 졸업했다
오빠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무난히 취업 나도 무난히 취업
억척스러운 엄마는 노구 이끌고도 일했다
오빠와 나는 거의 매일은 아니지만 서로 갈구하며 섹스했다
혼기 닥치자 엄마가 선 보라 했지만 한사코 거절하고 직장 생활과 오빠 사랑만으로 살았다
대학 졸업·취업 3년 지난 작년 봄 일요일
엄마 식당 출근하자 우리는 기다렸다는 듯 서로 갈구하며 몸 섞었다
“오빠 나 오빠랑 살래 아~ 흑 너무 좋아”
“유라야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입술 손가락으로 가렸다
“아무 말 하지 마 오빠 나 몰라 너무 빨리 올라 올라” 엉덩이 마구 흔들었다
그날따라 오르가즘이 자주 왔다
버버벅 버벅 오빠 요란한 펌프질 끝없어 보였다
따르릉~ 따르릉 한참 절정 향해 치닫는데 전화벨
“애~ 이 오빠 받아” 오빠 일어나 전화 받고 나와
“유라야 나 잠시 회사 다녀와야겠다”
절정도 좋았지만 오빠 직장 쫓겨나는 건 싫었다
“오래 걸려?”
“아니 오전이면 끝날 거야” 옷 주섬주섬 입기에 나도 옷 입고 배웅했다
TV·시계 번갈아 보며 오빠 오기만 기다렸다
12시 1시 2시……
오빠 온 건 거의 3시
“힘들었지 오빠” 집 들어서자마자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응 우리 유라 기다리는 것 생각하니 힘들었어” 힘주어 보듬고 깊은 키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옷 벗기며 오빠 침실로
침대 위에서 한 몸 됐다
“유라야”
“오빠 어서 박아 줘”
“그래 그러자” 보지에 힘차게 박았다
“아~ 흑 너무 좋아”
“나도 간다” 웃더니 펌프질
퍼버벅 퍼벅 타다닥 타닥닥 그날따라 오빠 힘 더 좋았다
“오빠 오늘 너무 힘이 좋다 아~ 악 올라 오른다고”
“유라 네 보지도 오늘 따라 더 조인다” 웃으며 힘차게
“아~ 이 언제는 안 그랬나 어머머 오빠 나 죽어 엄마야” 엉덩이 흔들었다
퍼…… 벅…… 퍽퍽퍽…… 퍽…… 퍼…… 벅…… 퍽……
아흡…… 아…… 흐…… 흡…… 아…… 윽…… 흑…… 흑…… 흑……
퍽퍽…… 철퍽…… 철퍽…… 퍽…… 퍽퍽퍽…… 철퍽…… 퍽퍽퍽!!!!!!
아…… 앙…… 흑…… 흑…… 조금…… 더…… 하…… 아…… 조금…… 더…… 흑…… 흑…… 흑…… 아……
퍼…… 퍽…… 퍼…… 벅…… 타!~닥…… 퍼…… 벅…… 퍽퍽퍽퍽퍽!!!!!!!!!!!!
아아흑…… 깊이…… 아아…… 오빠야…… 아흐윽…… 좋아!
으응…… 나도…… 미쳐…… 최고야…… 유라…… 보지…… 구멍이…… 허억…… 너무…… 좋아……
아항…… 오빠…… 싸…… 내…… 보지에…… 싸버려…… 나도…… 됐어…… 몇 번…… 짼지…… 몰라…… 아아…… 하앙…… 자기야…… 싸줘요…… 내…… 보지…… 구멍에…… 오빠…… 좆물…… 싸줘……
애원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아---악! 여보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줘 악악
으~ 유라야 더 못 참겠다 마지막 종착역 도착 모양
그래 나도 올라 같이 싸 안에다 많이 싸~ 지금이야 지금! 아~ 악 마지막 절정 도착
으~ 유라야 간다 젖무덤 사이에 머리 박고 가쁜 숨 몰아쉬자 보지 안으로 뜨거운 정액 빨려 들어왔다
아~ 좋아 오빠 등 힘주어 안았다
“아니! 너희들……”
분명 아침에 식당 출근한 엄마가 오빠 방문 앞에서 창백한 얼굴로 보고 있었다
“엄마……”
“엄마……” 오빠와 나도 놀라 입 다물지 못했다
“빨리 옷이나 입어” 문을 닫고 나가셨다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몰랐다
“너희들 언제부터 그 짓 했니?” 옷 입고 고개 떨구고 나가자 울며
“고등학교 일 학년 때……” 힘없이
“내가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지” 울었다
“엄마 모른 척 해줘 우리 이렇게 사랑하며 살게” 눈물 흘리며 애원
“이것아 너희는 남남도 아닌 친남매야 친남매” 대성통곡
“엄마 우리 먼 데로 이사 가서 살자 응 나 오빠 없으면 하루도 못 살아 응”
“휴~ 내 죽어서 어찌 너희들 아버지 얼굴 보겠니?” 하염없이 울었다
“오빠랑 유라 만 서로 사랑하며 엄마랑 살면 되잖아 응 그렇게 하자 응” 울며 애원
“상열아 넌 얘 이렇게 만들어놓고 어쩔래?” 오빠에게
“엄마 저 역시 유라 말처럼 했으면 해요 죄송해요” 고개 숙였다
“이 철딱서니 없는 것들아 너희들은 모르니 동성동본도 혼인신고 안 되는데 친남매가 어떻게 사니”
“혼인신고 안 하고 오빠 애 놓고 살 거야”
“너희들 혹시……” 놀랐다
“그래 지금 내 뱃속에는 오빠의 아기가 있어” 어떻게 그런 맹랑한 말이 나왔는지
“아이고 망했다 망했어” 방바닥 치며 울었다
오빠도 놀란 표정으로 나를 봤다
엄마 모르게 가볍게 윙크하자 오빠도 알았다는 듯 고개 끄덕였다
“난 모르겠다 모르겠어” 엄마 방으로 들어가셨다
일주일간 아무 말 안 했다
다음 일요일
엄마 출근 안 하고 우리 불러 앉히셨다
“꼭 그렇게 해야겠니?” 멍한 표정으로
“응 그렇게 하게 해줘”
“그래요 저도 유라 아니면 어떤 여자와도 안 살아요” 오빠 힘주어
“그럼 뜨자”
“정말?”
“정말?” 합창
“그래 그런데 직장은 어떡하지?”
“오빠 지사로 발령 내 달라고 하면 안 돼?”
“안 그래도 지사에 아무도 안 내려가려 한다고 위에서 걱정이었는데 내가 자원할게”
“유라 넌?”
“난 애 놓고 살림이나 살아야지”
엄마에게 관계 들통 나고 피임약 중단했는데 지난 일주일 가임기라 뱃속에 오빠 아기 자라고 있을 거라 확신했다
“휴~ 모르겠다 준비나 해라” 긴 한숨 쉬고 나가셨다
일주일 후 엄마 오빠 이제 남편 그리고 나 오빠 지사 있는 강원도 오지로 이사
3년 근무 퇴직금 엄마 꼬깃꼬깃 모은 돈 오빠·나 알뜰 저축 아담한 집 장만
이삿짐 풀고 정리 끝나고 며칠 지나자
“아무리 친남매라도 식 올리고 살거라” 우리 불러
작은 암자에서 조촐한 결혼식
식을 마치자 엄마가
“이제 어쩔 수 없이 부부 되었으니 누가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니 날 시어머니라고 불러라”
“예 어머님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순간부터 나를 낳아준 엄마는 사라지고 남편의 어머니로서 어머님이라 부르며 산다
임신하게 한 오빠를 남편으로 모시고……
근친의끝, 오빠와의사랑, 엄마의용서, 뱃속아기, 강원도이사, 새출발, 영원한부부, 오르가즘의절정, 첫경험의아픔, 가족의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