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차 주부의 은밀한 고백.
결혼 7년 차 주부의 은밀한 고백.
남편은 착하고 성실했지만, 첫눈에 반할 만큼 매력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밀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 3남 1녀 막내인 남편은 형제들과 자주 어울렸고, 그중 큰시아주버니(성수 씨)는 집안에서 가장 인기 많고 호탕한 사람이었다. 큰 키에 호남형 외모, 그리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최신 발라드까지…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기울었다.
주말마다 부부 동반 외식과 노래방은 일상이 됐다. 큰시아주버니는 항상 분위기를 주도했고, 나를 특별히 챙겨줬다.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점점 그 배려가 기분 좋게 느껴졌다. 큰동서가 시샘할 정도로 나에게 잘해주는 모습이, 내 마음을 더 흔들었다.
작년 가을, 북한산 등산 후 넷이서 노래방에 갔다. 아이들은 고모댁에 맡기고 소주를 곁들인 술자리가 이어졌다. 노래방에서 자연스럽게 편이 갈렸다. 뽕짝을 좋아하는 큰동서와 남편, 발라드를 고집하는 큰시아주버니와 나.
그가 녹새지대의 듀엣곡을 부르며 내 어깨를 감쌌을 때, 안기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이 마음을 놔둬도 되는 걸까…’ 죄책감이 들었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감정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노래방을 나와 한잔 더 하자고 큰시아주버니가 제안했다. 남편은 술이 올라 집에 가자고 했고, 큰동서는 아이들 데리러 간다고 했다. 결국 셋이 우리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기분 좋게 안주를 만들고, 오랫동안 아껴둔 30년산 발렌타인을 꺼냈다.
“와… 제수씨, 이게 웬 횡재야? 30년산이네.”
“작년에 선물로 들어왔던 건데…”
남편도 반가워하며 술상에 앉았다. 큰시아주버니의 능청스러운 음담패설에 웃으며 양주를 홀짝였다. 남편은 몇 잔 만에 소파에 쓰러져 코를 골았다.
큰시아주버니와 나는 남은 술을 비우며 은근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양주가 동이 나자 서운한 마음을 숨기며 말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형님 기다리실 텐데 가보셔야죠.”
“경민이는 고모댁에서 재우나 봐? 안 데려오네.”
“네… 지현이랑 놀고 싶다고 해서요.”
“성철이는 제가 침대에 눕힐게요.”
그가 남편을 안아 방으로 데려갔다. 나는 상을 치우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새 뒤에 다가온 그가 내 어깨를 잡았다.
“제수씨…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거 알아요?”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직설적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
“아주버님도 참… 짖궂으시기는. 저도 아주버님 좋아해요… ㅎㅎ”
“농담 아닙니다. 술기운 때문도 아니고요.”
다리가 후들거렸다. 이성적으로는 밀어내야 했지만, 마음은 이미 그의 넓은 품에 안기고 싶어 했다.
“아주버님… 이러시면 안 돼요. 못 들은 걸로 할게요. 가주세요.”
몸을 돌려 방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그가 팔을 잡아끌어 안았다.
“제수씨도 나 좋아하는 거 다 알아요. 내가 모를 줄 알아요?”
발버둥 쳤지만 소용없었다.
“설사 좋아한다고 해도 이러시면 안 되잖아요… 제발 놔주세요…”
그는 내 몸부림을 무시하고 입술을 훔쳤다. 한 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고 깊이 키스했다. 나는 힘으로 당해낼 수 없었다. 눈을 감고 서서히 입술을 벌렸다. 그의 혀가 들어오자 내 혀도 얽혔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아… 이제 어쩌면 좋아… 이러면 안 되는데…”
밀어내고 싶었지만, 팔은 그의 등판을 끌어안고 있었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팔을 풀어내며 말했다.
“아주버님… 이제 그만요. 여기까지만… 제발…”
그는 내 손을 잡고 아이 방으로 끌고 갔다. 웃옷을 벗기고 브래지어까지 풀었다.
“아주버님… 정말 왜 이러세요… 무서워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가 무릎 꿇고 앉아 내 손을 끌어내리며 말했다.
“제수씨… 나 그렇게 나쁜 놈 아니잖아요. 나도 고민 많이 했어요. 이렇게 예쁜 제수씨가 앞에 있으니… 나도 원망스러워요.”
그 말이 싫지 않았다. 뭐라 대꾸할 새도 없이 그가 유방을 주무르며 입술을 덮쳤다.
유방을 빨며 바지 사이를 비비자 신음이 새어 나왔다.
“…아~~~이… 어떻게… 아~~”
“미연아… 니가 정말 좋아. 처음 본 순간부터 널 맘에 품었어.”
이름을 부르며 바지를 벗겼다. 나는 맥이 풀려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그의 옷이 벗겨지자 남편과 비교도 안 되는 우람한 몸매와 물건이 드러났다. 탄성이 절로 나왔다.
“아주버니… 임… 정말 이래도 되는 거예요…?”
“미연아… 아주버니가 뭐야. 앞으로 이름 불러.”
유방을 애무하며 배꼽까지 내려가더니 팬티를 벗기고 밑을 빨았다. 욕정이 터져 나왔다. 온몸이 비틀리며 황홀한 기분에 빠졌다.
“…하~흑… 아~응… 흐~~~흑… 성수씨… 흐~~흑…”
“미연아… 니꺼 너무 좋아… 속살도 좋고… 진작에 너를 갖는 건데.”
“…흐흑~… 아~윽 성수씨… 사랑해요~~ 아~흑…”
그가 몸을 돌려 물건을 내 얼굴 앞에 가져다댔다. 나는 쥐고 입이 뻐근해지도록 빨았다.
그는 항문까지 핥으며 삽입하듯 넣었다 뺐다 했다.
“…후루룹… 쪼옥쪽… 후루룹… 성수씨꺼 너무 좋아요… 미치겠어… 빨리 넣어줘요…”
“미연아… 니거 물이 넘쳐흐른다. 이렇게 좋아하면서 튕기기는…”
“…아이… 몰라… 빨리 넣어줘… 미치겠어요…”
그가 물건으로 비비자 미칠 것 같았다.
“…아윽 하~학~~ 아흑~ 빨리~~~ 넣어줘요 나 미쳐요~~ 흐~~흑…”
서서히 들어왔다. 황홀경에 빠졌다. 빠르게 움직일 때마다 이불을 끌어당겨 입에 물고 흥분을 삼켰다.
“…아~흐… 흑… 어… 엉엉… 하학… 성수씨… 나 좀 살려줘요~~ 흐… 흐… 흑…”
“으… 윽… 미연아… 니거 너무 조여… 정말 좋아…”
남편에겐 맛보지 못했던 황홀함이었다. 애 낳은 뒤 만족시켜주지 못했고, 출장도 잦아 관계도 뜸했다. 오랜만의 짜릿함에 다른 생각은 다 사라졌다.
그를 눕히고 젖꼭지를 빨며 애무하다 다시 넣었다. 엉덩이를 비틀고 앉은 자세로 기분껏 움직였다. 또 한 차례 구름을 탔다.
그가 싸겠다고 해서 아쉽지만 엉덩이를 빼 물건을 흔들자 정액이 분수처럼 쏟아졌다.
휴지로 닦아주고 샤워를 했다. 나오니 그가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제수씨,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해요. 성철이는 세상 모르고 자네.”
부끄러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가가자 그가 손을 끌어 앉히고 키스하며 속삭였다.
“미연아… 성철이 출장 가게 되면 꼭 전화해.”
“…아잉… 몰라요. 이번 한 번만이에요.”
“하하… 아직까지 내숭이야?”
정말 내숭이었다.
그 후 나는 그의 여자가 되었다.
남편 출장 가면 맛있는 저녁을 차리고 전화한다. 주말엔 남편에게 아이 맡기고 교외 모텔에서 사랑을 나눈다.
남편하고도 잘 지낸다.
내가 정말 나쁜 여자일까?
아무렴 어때.
내가 나쁜 여자라도 좋아.
성수 씨가 내 남자로 남아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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