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불꽃
유년의 불꽃
햇살이 스르륵 스며드는 오후, 학교 종소리가 메아리치듯 울려 퍼지자 서달종은 가방 끈을 어깨에 메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옆집에 사는 같은 반 여자아이들, 최진실과 김혜수의 그 끈질긴 등살에 못 이겨, 오늘도 진실이네 집 문턱을 넘었지. 외동딸인 진실이네 집은 부모님이 슈퍼를 운영하느라 낮 시간대가 텅 빈 빈집처럼 고요했고, 그래서 우리 셋은 그 안에서 자유롭게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냈다. 공부도 운동도 제법 잘하는 달종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었지만, 특히 어려서부터 동네 골목을 함께 누비던 진실이와 혜수는 달종의 이야기라면 눈을 반짝이며 귀를 쫑긋 세우곤 했어. 두 여자아이는 경쟁하듯 달종을 향한 마음을 불태웠고, 그래서 학교가 끝나면 자연스레 진실이네 집으로 모여들어 숙제를 펼쳐놓고, 소꿉놀이로 하루를 물들였지. 진실이는 유치원 시절부터 엄마에게 "크면 달종이 오빠랑 결혼할 거야" 하며 자랑하던 아이였고, 초등 6학년이 된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했지만, 달종은 요즘 들어 여자아이들과의 놀이가 쑥스럽기 시작해 슬쩍 피하려 했어. 그런데 그 두 여자아이는 가만히 두지 않았지, 오늘도 숙제를 마무지며 웃음꽃을 피우던 중, 진실이가 느닷없이 눈을 반짝이며 제안했다. "우리, 의사놀이 해볼까? 재미있을 것 같아!" 달종의 가슴이 쿵쾅 뛰었다, 어려서부터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던 그 놀이, 남자 의사가 여자 몸을 관찰하며 손짓하는 그 장난을, 이제 철이 든 나이엔 억누르고 있었지만, 진실이의 그 말에 호기심이 스멀스멀 피어올랐지. 더구나 혜수도 "응, 나도 해보자! 신날 거 같아" 하며 박수를 치니, 달종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고개를 끄덕였고, 그래서 먼저 달종이 윗옷을 스르륵 벗어 던졌어, 속옷까지 훌러덩 벗자 진실이와 혜수가 의사 흉내를 내며 손을 뻗어 그의 가슴과 등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변화기의 어린 몸들이 서로의 피부에 스치듯 호기심을 더듬는 그 순간, 간질간질한 감촉이 달종의 온몸을 휘감았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참았지.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여자아이들의 부드러운 손길이 스치자, 아래쪽에서 뜨거운 기운이 슬며시 솟아오르더니, 자지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거였다. 부끄러움에 그 생각을 지우려 애쓰니 오히려 더 커지기 시작했고,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팽창하자 달종은 포기하고 몸을 맡겼다. 진실이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환자분, 위는 이상 없는데... 아래쪽이 문제예요!" 하며 장난스럽게 웃더니, 바로 달종의 바지와 팬티를 홱 벗겨 버렸고, 그 순간 그의 자지가 툭 튀어 오르며 하늘을 향해 우뚝 섰다. 자연 포경으로 귀두가 듬직하게 매달린 그 자지는, 두덩이 쪽에 털 몇 가닥이 돋아난 채 시커먼 힘줄이 울퉁불퉁 솟아 있었고, 크기와 굵기가 보통 어른의 그것에 뒤지지 않아 놀라울 지경이었다. 집안의 종손이자 4대 독자였던 달종은 어릴 적부터 어른들의 보약을 떠먹으며 자랐고, 옥으로 깎은 용태 링을 자지에 차고 다니던 탓에 그 힘과 크기가 상상 이상으로 자랐지. 진실이와 혜수는 그 광경에 입을 딱 벌리고 어쩔 줄 몰라 했어, 하늘을 찌를 듯 솟은 그 시커먼 괴물을 보며 두려움과 신기함이 뒤섞인 눈빛으로 얼어붙었다. "엄마야, 이렇게... 크다니?" 진실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고, 혜수도 "우와, 진짜 크고... 무섭게 생겼어" 하며 몸을 살짝 움츠렸지만, 호기심이 이겼다. 달종이 부끄러워 몸을 웅크리려 하자, 혜수가 먼저 앞으로 나서서 자지를 두 손으로 꽈악 움켜쥐었고, "아야!" 달종의 입에서 비명 같은 신음이 새어 나왔어, 아픔과 함께 이상한 쾌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기분이었다. 진실이와 혜수는 그 자지를 번갈아 쓰다듬고, 손가락으로 훑으며 탐구하듯 만지작거렸고, 그 손길이 스치자 달종의 온몸에 전율이 스르륵 흘렀다. 그런데 진실이의 얼굴이 점점 붉어지며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번엔... 나랑 혜수가 환자 할까? 달종아, 진찰해 줄래?" 그 표정을 보니 달종과 혜수도 목이 살짝 메이지만, 서로의 몸을 더듬고 싶은 호기심에 재촉하며 고개를 끄덕였지. 먼저 진실이가 부끄러워하며 옷을 하나씩 벗어 던졌고, 그녀의 몸은 이미 4학년 때부터 싹트던 변화의 흔적이 역력했어, 작은 복숭아 같은 젖가슴이 살짝 부풀어 있고, 히프가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어른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젖꼭지는 가슴 속으로 파묻혀 보이지 않았고, 사타구니엔 털이 듬성듬성 돋아나 있었으며, 유난히 가느다란 허리가 히프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지. 반면 혜수의 몸은 아직 어린아이처럼 풋풋했어, 젖가슴은 이제 싹을 틔우려는 모양새였고, 허리와 궁둥이가 일자처럼 평평해 위아래가 직선으로 이어지는 듯했다. 밑동엔 털 한 점 없이 매끈했고, 혜수조차 진실이의 몸을 보며 살짝 놀란 눈치였지만, 달종의 시선은 두 여자아이의 보지보다 그 작은 젖가슴에 더 꽂혔다. 엄마의 커다랗고 처진 가슴과 달리, 작고 예쁜 진실이의 가슴에 파인 젖꼭지가 신기해서 손을 뻗어 만져보았고, 부드럽고 탄력 있는 감촉이 손끝을 간질였다. 몇 번 주무르자 신기하게 젖꼭지가 툭 튀어나오며 붉은 빛을 띠었고, 그 크기가 제법 돼 달종은 참지 못하고 입에 물었다. "아--" 진실이의 입에서 깊은 신음이 터져 나왔어, 가슴 깊숙이에서 우러나오는 그 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달종은 한 손으로 한쪽 가슴을 주무르며, 입으로는 다른 쪽을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고, 아직도 엄마와 자며 젖을 빨던 습관이 그대로 살아 있어 거침없이 요리하듯 애무했다. 진실이는 강아지 낑낑거리는 듯한 신음을 참으려 애썼지만, 끝없이 새어 나왔고, 그러는 중에 손을 뻗어 달종의 궁둥이 아래 털레벌레 매달린 불알을 살포시 움켜쥐었다. 그 부드러운 손길에 달종의 온몸에 전기가 스치듯 퍼졌고, 혜수도 옆에서 조심스레 자지를 쥐어보았어, 뜨겁고 한 손에 다 안 담기는 그 크기에 손이 떨렸다. 진실이와 혜수가 번갈아 자지를 쓰다듬자, 달종도 두 여자아이의 몸을 천천히 훑었지, 한 손으로는 진실이의 가슴을 문지르고, 다른 손으로는 혜수의 보지 근처를 살살 스치며 문질렀다. 한참 그렇게 서로의 피부를 탐하다 보니, 세 아이의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듯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고, 진실이가 손으로 자지의 껍질을 앞뒤로 미끌미끌 움직이자 끝에서 투명한 액이 흘러나와 그 동작이 더 부드러워졌다. 혜수도 덩달아 자지와 불알을 만지작거리다, 느닷없이 입으로 쑤욱 물었고, 달종이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서려 하자 다시 잡아 깊숙이 밀어 넣었다. 입안에서 혀로 돌리고 빨아대는 혜수의 움직임에 달종은 손을 그녀 머리에 올려 앞뒤로 유도했고, 작은 혜수가 어떻게 그런 용기를 냈는지, 정신없이 속도를 더해 갔다. 진실이는 옆에서 어쩔 줄 몰라 지켜보았지만, 2, 3분 만에 달종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자지가 엄청나게 부풀었고, 물이 울컥울컥 분출되기 시작했다. 태어나 처음 맛보는 절정의 파도에 달종은 몸을 떨었고, 그 비릿한 액은 고스란히 혜수의 입으로 흘러들어, 그녀가 고개를 흔들며 울컥 토해내자 방 안에 어색한 침묵이 내려앉았다. 엄청난 크기의 자지에서 터져 나온 그 물을 보며 혜수와 진실이는 남녀의 비밀을 처음 알았지만, 폼 잡으며 "원래 이런 거지" 하듯 서로를 쏘아보았어, 경쟁심이 불꽃처럼 타오르는 그들답게. 어색함이 가시지 않은 채 한동안 말이 없었는데, 진실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이제... 우리도 어른들처럼, 직접 해볼까?" 혜수도 "그래, 한번 해 보자!" 하며 눈을 빛냈고, 달종은 예전 사진에서 본 그 장면을 떠올리며 가슴이 뛰었어, "응, 하자!" 하고 반갑게 대답했다. 먼저 진실이가 다리를 벌리고 누웠고, 가랑이 사이로 빨간 보지 구멍이 조그맣게 드러나자, 달종의 자지가 다시금 솟아올랐다. 누구나 보아도 어린아이의 것이 아닌, 힘줄이 툭툭 튀어나온 성인 같은 그 괴물이 꿈틀거리며, 달종은 사진처럼 자지 끝을 그 구멍에 맞추려 애썼지만, 작아서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 엎드려 가랑이를 쫙 벌리고 손으로 헤치니 똥구멍 바로 위에 푸욱 들어가는 작은 틈이 있었지만, 그 안에 오돌토돌한 주름이 빽빽해 도저히 들어갈 것 같지 않았다. 몇 번 밀어붙여 보았지만 어림도 없어 당황한 달종을 보며, 이번에도 혜수가 나섰어, 자지를 입에 물고 몇 번 핥아 주더니 진실이의 보지에 입을 대고 쭈욱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윽!" 진실이의 몸이 움찔움찔 떨렸고, 신이 난 혜수는 게걸스럽게 쭈우욱 소리가 날 정도로 빨아댔으며, 자리를 비키자 달종이 다시 자지를 밀어넣었다. 대가리가 조금씩 스르륵 들어가기 시작하자 진실이는 아픔에 입을 헤벌쭉 벌렸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허리를 비틀어 피하려 해도 달종이 궁둥이를 움켜쥐고 끝까지 쑤셔 박았지. 한참 밀어붙이니 무언가 축축한 게 흘러내리더니, 보지가 찢어져 새빨간 피가 배어 나왔지만, 달종은 모르고 끝까지 집어넣었고, 보지 깊숙이 닿은 기분에 뒤로 빼냈다가 다시 쑤욱 밀어넣었다. 본능적으로 왕복 운동을 시작한 달종은 스피드를 더해 갔고, 진실이는 고통에 바르르 떨며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혜수는 오히려 부러워하며 "빨리 나도..." 속으로 중얼거렸다.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좁은 구멍의 압박에 자지가 절정을 맞았고, 달종은 몸을 경직하며 깊숙이 물을 싸아 쏟아부었으며, 진실이의 배 위에 엎드려 헐떡였다. 온몸이 창에 찔린 듯 소름이 돋는 고통에 진실이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혜수는 그 광경을 보며 참지 못하고 재촉했다. 자지를 뽑아내자 하얀 정액과 핏물이 진실이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고, 그녀는 찢어진 보지의 아픔에 가랑이를 벌린 채 누워 헐떡였지만, 달종은 피를 보고 겁에 질려 팬티를 찾았어. "나는... 안 해줄 거야?" 혜수의 장난기 어린 말에 달종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그녀가 손으로 자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하자 다시 부풀어 올랐고, 입으로 빨아대는 혜수의 움직임에 달종의 자지는 아련한 통증을 느꼈지만, 그녀는 모르고 부지런히 핥아댔지. 바닥에 달종을 눕히고 위에 올라타 보지 구멍을 자지에 맞춘 혜수는, 집안 환경 탓에 성에 노출된 삶을 살아온 탓에 그런 행위를 자연스럽게 해냈어, 어머니가 노인의 후처로 여관을 운영하며 들려오는 소리와 보이는 광경들이 그녀의 상상을 키웠으니까. 혜수의 보지도 작아서 처음엔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움직이다 대가리가 걸치자 엉덩이를 홱 내리치며 깊숙이 쑤셔 박았고, 선천적으로 조금 더 큰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삼키자 혜수는 숨이 턱 막히는 고통에 정신을 잃을 뻔했지만, 달종이 히프를 들어 올리며 왕복을 시작하니 입을 벌리며 비명을 질렀다. "아파! 아파!" 혜수의 울음소리가 방을 가득 메웠지만, 달종은 멈추지 않고 움직였고, 곧 다시 절정이 와 깊숙이 물을 쏟아부었다. 혜수의 보지에서도 피가 배어 나왔고, 세 아이는 겁에 질렸지만 서로를 보며 "우리 셋이니까 괜찮아" 하며 두려움을 삼켰지. 달종은 온몸의 기운이 빠져 누워 헐떡였고, 두 여자아이는 화장실로 달려가 몸을 씻어낸 후 수건에 물을 적셔 달종을 경쟁하듯 닦아주었다. 그날 이후, 진실이와 혜수는 서로 모르게 달종에게 더 다가서려 애썼고, 달종은 둘을 따로따로 슬쩍 만나며 그 비밀을 나눴지만, 처음의 충격 탓에 적극적인 접촉은 삼갔어. 달종이 다른 동네로 이사 가면서 몇 번의 편지와 전화가 오갔지만, 결국 서로를 잊고 흘러갔고, 중학교에 올라간 달종은 집안 어른들의 재촉에 공부에만 매달려 여자 생각조차 할 틈이 없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훗날 공부에 힘써 좋은 학교를 나와 직장을 잡은 달종이 집안의 소개로 장가를 가려 나가보니, 상대가 진실이였다. 얼굴이 변해 처음엔 몰랐지만 대화를 나누다 서로를 알아보고, 달종은 반가움에 웃었지만 진실이는 아무 말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라져 버렸어. 달종은 더 이야기 나누고 싶어 발걸음을 붙잡았지만, 그녀는 모른 척 등을 돌렸지. 왜 남자는 그 추억을 따스한 불꽃처럼 간직하는데, 여자는 차가운 바람처럼 스치고 가는 걸까, 그 유년의 속삭임이 이제야 가슴을 아프게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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