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가씨
편의점 아가씨
우리 집 앞, 그 조그만 편의점.
밤 11시, 담배 하나 사러 갔을 뿐이었는데
운명처럼 그녀가 서 있었다.
김사랑을 살짝 빼닮은,
키 158cm의 쪼끄만한 별.
하얗고도 뽀얀 순두부 같은 피부,
살짝 올라간 입꼬리,
눈동자에 담긴 은하수 같은 반짝임.
한순간에 내 심장을 쿵 내려앉혔다.
“새로 오셨나 봐요?”
눈을 똑바로 마주치며 던진 말.
그녀는 시선을 살짝 피하며
“네에…! 어제부터요~”
수줍게 웃었다.
그 미소 하나에
내 영혼이 흔들렸다.
다음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고 다시 갔다.
“날 더운데 수고 많으세요.”
그녀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그 붉음은
내 가슴에 불을 질렀다.
다다음 날,
맥주와 과자를 계산하며
“남자친구 있어요?”
“…없어요.”
“그럼 연락처 줄래요?”
그녀가 폰을 내밀었다.
손끝이 살짝 떨렸다.
카톡 → 주말 → 고기집.
고기 굽는 연기 속에서도
그녀 눈빛은 반짝였다.
“저기요… 제 번호 왜 물어보셨어요?”
“…예뻐서요. 착할 것 같고.”
그녀, 베시시 웃었다.
그 미소는
내 세상을 뒤흔들었다.
모솔이라 했다.
술 마시고 싶다 했다.
“그럼 방 잡을게.”
대낮, 모텔.
그녀가 계산까지 했다.
샤샤샤.
샤워 끝내고 가운 입고 나온다.
성큼성큼 다가가
가운을 벗겼다.
피부는…
진짜 순두부.
손끝이 녹아내릴 듯 부드럽고 따뜻했다.
B컵쯤 되는 가슴,
통통한 허리,
말랑한 다리.
키스 → 음핵 건드리니
“하앙…”
전신 애무.
보빨 하려는데
“부끄러워요…”
고개 박고
숨넘어가는 소리 내며
미친 듯이 빨아줬다.
손가락 하나 넣으니
미칠 듯한 조임.
1분 안에 싸겠다는 직감.
천천히 삽입.
“꺆!!!!”
“많이 아파?”
“조금…ㅠ”
살살 → 점점 빨리.
미칠 듯한 조임에
배에 사정.
“따뜻해…”
귀여워서 다시 키스.
씻고 누워있는데
“우리 이제 사귀는 거예요?”
웃으며 넘겼다.
지금도 고민이다.
전여친이랑 합칠 거 같은데…
이 쪼끄만한 별…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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