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기러기 가족5
우리가족은 기러기 가족5
다음날 아침 미정은 누군가 자신의 몸을 흔드는걸 느끼곤 잠에서 깨었다.
“엄마 많이 아파?”
그녀는 딸 민영이었다
“아니 왜?”
“아까 성희 이모가 출근하시면서 엄마 아프시다고 오늘은 쉬시라고 하던데?”
“으응 그..그래?”
“엄마 진짜 괜찮은 거지?”
“그럼 어서 학교가”
“그래 나 다녀올께요”
민영이 나가고 미정은 누워서 어젯밤 일을 떠올렸다
다시는 생각 하고 싶지 않은 지독한 경험 이였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남편
성호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인지 눈가엔 눈물이 고였다.
하지만 어제 느꼈던 엄청난 쾌감이 생각나자 다시금 그녀의 다리 사이가 젖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
지는 것이 정말 자신이 어떻게 된 것 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여보 나야”
그는 남편인 성호였다.
“어머 당신이 어쩐 일이세요 이 시간에”
“아까 민영이가 학교에 가면서 전화를 했어요 당신 많이 아프다며?”
“아니에요 그냥 감기몸살인데”
“당신 너무 무리 하는 거 아냐?”
“아니요, 전 괜찮으니까 당신이나 건강관리 잘 하세요 은희는 가끔 집에 오죠?”
“그럼 어제도 다녀갔는걸 처제가 고생이 많치 뭐”
“괜찮아요 당신이 은희한테 얼마나 잘 해줬는데”
“그건 그렇고 그저께 윤희 처제가 전화가 왔었는데 장모님이 편찮으신 가봐”
“네? 아니 왜요?”
미정은 독일 동생 집에 가 있는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놀라서 물었다.
“그렇게 심각 하신 건 아닌 가봐 갓난아이 보시느라고 피곤 하셨나 보지
당신도 알잖아 윤희 처제 도 그렇고 한서방도 그렇고 다들 철이 없는 거. 그러고 보면 내 동생 병수나 윤희 처제나 다 비슷한 것 같아” ”
“윤희 그 기집애 때문에 정말…..”
어릴 때부터 말썽만 피우더니 결혼해서 까지 엄마를 괴롭히는 동생이 정말 못마땅했다.
“그래서 말인데 당신이 한번 가 보는 것이 좋치 않겠어?”
“내가요?”
“응 어머님 몸도 편찮으신데 혼자 아이 보시는 게 무리인 것 같아 더구나 윤희 처제 하고 한서방도 공부하는
사람들인데”
“알았어요 제가 한번 가 볼께요”
“그래 잘 생각했어 그나저나 보고싶다”
“네? 아.네 저..저도요 여보”
“크리스마스 때 민영이하고 한번 나와요 이러다가 얼굴 잊어 버리겠어”
“네 여보 빨리 주무세요 거긴 한 밤중 인데”
“그래요 몸조리 잘 하고”
“네”
미정은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겼다.
그 동안 자신은 남편과 자식이 있는 여자라는걸 잊고 살아 왔다는 죄책감이 물밀듯이 몰려왔고 그것이 눈물이 되어 하염없이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어쩌면 이번 기회에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 미정은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선 내일 아침 떠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딸 민영도 이제 어느 정도 이곳 생활에 적응을 한 것 같아서 망설이지 않았다.
아직도 항문이 쓰리고 아팠지만 억지로 몸을 일으켜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저녁때가 되어서 민영이와 태호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엄마 어디가?”
“응 독일에 계신 외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내일 떠나기로 했어”
“정말?”
“응 그러니까 성희 이모 말 잘 듣고 있어 크리스마스 때 아빠가 비행기표 보내실 테니 그때 한국으로 나와 알겠지?”
“알았어 엄마”
미정은 실망한 눈빛의 태호를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민영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성희도 태호에게 미정의 이야기를 듣고 좀더 미정이를 조교시키려고 했는데 안타깝다고 생각을
했지만 홀로 있을 민영이를 생각하곤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본래 계획은 미정이로 하여금 자신의 딸을 직접 훈련시켜서 아들 태호에게 바치게 할 생각 이였지만
이렇게 된 이상 다른 방법을 쓰기로 하였다.
미정도 없이 혼자 있는 민영이를 태호의 음란한 장난감으로 만드는 건 아주 쉬운 일 이였다.
성희는 태호에게 말했다.
“조만간 우리아들, 처녀 보지 맛도 보게 해 줄께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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