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 이야기 3
우리 부부 이야기 3
한동안 나는 출근, 퇴근, 육아 / 와이프는 육아와 하루 두세시간씩 운동을 다니는 틀에 박힌 일상을 보내면서
와이프는 꼭 필요한 말 외에 거의 말이 없었고, 나도 말을 거의 안했음.
물론 내가 의도한 거지만 와이프가 다른 남자랑 관계한 걸 구실로
와이프와 나와 관계에서 앞으로 내가 의도하는데로 주도하고 싶은 마음에 나는 말을 하지 않았음.
그러다 하루는 회식을 하고 술을 잔뜩 먹고 집에 들어간 날이었는데
술도 먹었겠다.. 성욕도 올라오고 정상적인 관계로 푸는 건 이제 나한테 성에 차지 않았어
자정이 다되서 귀가해서 보니 와이프는 거실 쇼파에서 TV를 보다 잠들어 있고, 아기는 안방에서 잠들어 있어서
술 기운에 반쯤 정신나간채로 와이프 잠옷 상의를 벗기고 한쪽 젖통은 쌔게 움켜쥐면서 한쪽 젖통은 입으로 있는 힘껏 빨아당겼어
와이프가 곧바로 잠에서 깨서 '뭐하는 짓이냐'고 뿌리치는데도 힘으로 와이프 양팔을 잡아 누르고 벗겨진 와이프 가슴을 계속 빨았고,
곧 와이프도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나오더라..
지금까지 내가 알던 와이프는 이런걸 극도로 혐오했으면 했지.. 절대 허락할 사람이 아니거든? 그런데 와이프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몸이 조금씩 움찔거릴때
본능적으로 계속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와이프 목을 살짝 조르고 엄지랑 검지로 경동맥을 꾹 누르고 있으니깐 와이프 얼굴이 점점 벌개지더라..
그거보고 난 놀래가지고 그만할라고 손을 떼고 '미안 미안 괜찮아?'라고 물어보니깐 와이프가 '거칠게 계속해줘'라고 하더라.......
그때부터는 진짜 나도 스스로 '내가 맞나?'싶을 정도로 이성 잃고 술기운에 모든 걸 맞겼어
'이 씨발년아 다른 남자한테 보지 벌려주니까 좋았어?' '좆같은 개보지년아 강간당하니깐 좋아?'를 시작으로 평소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면서 와이프 뺨, 엉덩이, 보지,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진짜 쌔게 때리고
본격적으로 삽입을 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관계할때는 와이프 보지가 잘 젖지도 않고, 젖어도 금방 말라서 무조건 젤을 사용하거든?
그런데 그 상황에서 와이프는 벌써 젖어 흘러넘쳐서 액이 항문까지 흘러내렸더라..
그래서 질 안에 손가락을 넣어보니깐, 출산하고나서는 다 그렇듯 보지 안이 텅 빈 느낌이었는데 그날은 보지 안에서 속살?이 입구까지 쭉 밀고 나온느낌? 완전 꽉 차있더라..
그 상태에서 중지랑 약지로 씹질을 해주니깐 몇번 안했는데도 바로 분수를 뿜어버리고, 삽입하는데도 지금까지는 삽입해서 관계중에 분수를 뿜은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하다가 뭔가 아랫도리가 뜨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보니
와이프가 삽입 중에 분수를 뿜어대고 있었어..
그리고 관계 중에도 계속 욕을 하고, 머리채를 잡고, 엉덩이를 때리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보지가 진짜 쫙쫙 쪼이더라..
진짜 평소랑 다른 와이프와, 와이프 신체 반응에 더 흥분이 되서 난 금방 사정을 해서 와이프를 한번 꼭 안아주고 닦으러 가려고 쇼파에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내 양팔을 잡고 잡아당기더니 '계속해줘' 이러길래 내 자지는 벌써 죽었고, 어째야되나 하다가
입으론 한쪽 유두를 빨고, 한쪽 손은 다른쪽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다른 한쪽 손은 와이프 보지에 두손가락 넣어서 씹질해주니깐
서너번 분수를 뿜어대다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고맙다면서 막 울더라..
그래서 왜 우냐고 물어보니깐 '미친년 같지 않냐?'고 그러길래 '오빠는 니 그런 솔직한 모습이 더 좋다'고 말해주고 그날 새벽까지 서로 맘에 있던 걸 다 터놓고 이야기했어
와이프도 살아오면서 교육받고 느낀 것 때문에 어딜가든 특히 내 앞에선 조신한 척 했다는 걸 그날 들었고 앞으론 제발 그러지 마라고, 어떤 모습이든 난 다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줌.
그날 이후로 와이프는 진짜 많은 면에서 달라졌어..
와이프가 허벅지도 탄탄하고 엉덩이도 꽤 커서 몸매가 좋은데도 평소 헬스장에 운동하러 갈때는 너저분하게 가서 헬스장 옷 입고 운동하고 오곤 했는데, 갑자기 집으로 레깅스가 긴거부터 5부, 3부까지 종류별로 뙇!
그리고 속옷도 그전엔 유니클로에서 산거나 진짜 아줌마 할머니 같은 속옷을 입었었는데 그 뒤로는 이블린, 에메필 같은 꽤 괜찮은데서 이쁘고 야한 속옷도 많이 사더라..
그러면서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해야되나?
와이프만 보면 그렇게 긍정적으로 자신감있게 변했고, 와이프와 나와 관계에서는 성적인 부분에서 내숭이나 빼는거 없이 솔직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