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 이야기1
우리 부부 이야기1
우리는 결혼한지 10년 조금 안된 35 33 부부야
내가 고3, 와이프가 고1때부터 사귀다가 내가 제대하고 첫 직장 구한지 1년 쯤 되서 당시 와이프는 대학교 4학년때 결혼했어
나도, 와이프도 서로 첫 연애였음.
결혼은 속도위반을 하는 바람에 생각보다 빨리 했고, 와이프가 만삭이 되고 출산을 하고나서는 거의 관계를 못했어..
와이프가 출산하고 1년 정도 지나서 관리도 많이 하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서 와이프가 관계하자는 신호를 많이 보냈는데,
나는 회사일에 치이고, 집에 오면 아기 보느라 힘든데다 와이프가 임신한 동안에 야동으로 혼자 푸는게 습관이 되서 와이프가 그렇게 들이대도 하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
그러다가 하루는 회사에 출근해서 아기 좀 보려고 집에 거실이랑 안방에 설치해둔 홈캠을 틀었는데, 아기는 안방에서 자고 있고 와이프가 거실 쇼파에 누워서 혼자 자위하는걸 봤어
그걸 보고는 와이프한테 내가 신경을 안써줬구나 하는 미안한 마음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면서 그 날 퇴근하면서 와이프 선물도 사가고 같이 술도 한잔 하면서 뜨밤을 보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우연히 뉴스에서 '소x넷' 관련된 기사가 나온걸 보게됐어, 그러면서 초대남, 마사지, 갱뱅 이런 것도 알게 됐고, 내 와이프가 다른 남자랑 한다는 상상을 하다보니깐
진짜 그 상상할 때 나오는 도파민이 주체가 안될만큼 강렬하더라..
그런데 올곧게 자란 와이프한테 이걸 솔직히 말하려니깐 엄두도 안나고 한동안은 상상만 하면서 지냈어.
그러다가 틈날때 가끔 초대남, 쓰리썸, 마사지 이런걸로 구글링을 하다보니 지금은 없어진 그런 쪽으로 사람도 모집하고 업소 광고도 하는 사이트를 알게 됐고,
내가 살던 지역에 한 마사지 업소를 알게 됐어
거기 전화를 해서 자세히 알아보니깐 거기는 처음에 여자마사지사가 성감마사지를 진행하다가 자연스레 원하면 남자마사지사가 마무리해주는 뭐 대충 그런 구조였는데,
와이프한테 안들키고 떠보기 좋은 그런 시스템인데다가 실제로 미리 가보니 내부도 엄청 고급지고 설명도 정말 자세히 해주셔서 일단 해보기로 했어
대신 와이프가 모르는 상태에서 하다보니 내가 직접 보는게 안되고 비용도 조금 비쌌는데, 대략 30만원 가까이 했던 것 같아.
며칠 있다 디데이를 잡고 와이프한테 애기는 내가 볼 동안 몸 생각해서 마사지 한번 받고 오라하니 생각지도 못했는지 엄청 좋아하더라
그렇게 와이프는 혼자 신나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고, 한 두시간 지났나? 와이프가 집에 오기 전에 업소에서 여자 실장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와이프가 성감 마사지 받다가 자연스레 남자 마사지사랑 관계까지 하고 집에 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