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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우연-실화 10부 1장

주소야 (1.♡.200.98) 2 581 0 0 2025.03.11

기막힌 우연-실화 10부 1장

 

주방장이 뛰어 왔다.

 

“저어...비리다고 해서...오늘 잡은건데...”

 

주방장이 냄새를 맡더니 고개를 갸웃거렸다.

 

내가 다시 맛을 봤다.

 

전혀 비리지 않았다.

 

주방장은 빙긋 웃더니 다시 주방으로 가서 다른 회를 떠왔다.

 

“이거 드셔 보세요...돌돔이라 비리지 않을겁니다.”

 

“괜찮은데...고맙습니다...”

 

나는 지혜한테 한점을 주었다.

 

“이건 안비리네...고마워요...”

 

주방장이 가고 나는 지혜한테 소주한잔을 부어주었다.

 

“이거 독한거야...천천히 조금씩 마셔..”

 

지혜는 반잔 정도를 마시고 인상을 찌프렸다.

 

“정말 세다.....”

 

“그러니깐 천천히 마시라구 했잔아...”

 

지혜에게 돌돔회를 깻잎에 싸서 건네주었다.

 

“맛 좋지?”

 

“응...정말 맛있다...”

 

“지혜야....”

 

“응...”

 

이젠 더 미룰 수없어 말을 하려고 지혜를 불렀다.

 

“나...너한테....”

 

그대 밖에서 노크하는 소리가 났다.

 

문이 열리면서 종업원 아가시가 주방장님이 잠시 뵙자는 전갈을 전했다. 

 

“나 잠깐만 갔다 올게...”

 

통로를 걸어나가니 주방장이 기다리고 있다가 내손을 잡고 한 구석으로 갔다.

 

“무슨 일로....?”

 

“사장님...외람되지만...”

 

“말씀하세요...”

 

“저어....같이 계신 분...혹시....”

 

“혹시 뭐...요?”

 

그때 횟집 사모가 왔다.

 

“저어 사장님...”

 

“안녕하세요...오랫만입니다...”

 

“네에...잠시만요...”

 

“네...”

 

사모가 다른 방으로 날 안내해 들어갔다.

 

“사장님 ”

 

“네에...”

 

“같이 오신 여자분...혹시...결혼하실 건지요....”

 

“그건 왜요?”

 

“아이참....그냥 편하게 얘기할께요...”

 

“네에...그러세요...”

 

“같이 오신 여자분 ...임....신...하신거...같은데....”

 

“뭐라구요?”

 

“다금바리는 원래 안 비리거든요....잘 생각해 보세요....”

 

뭘 생각하라는 건지.....

 

“제 생각엔 임신 같은데.....”

 

설마 그럴 리가......

 

“저...그럼....이만...맛있게 드세요....”

 

나는 띵했다.

 

임신이라.........

 

그렇다면 지난 번에........아...이....구....야.......

 

아니겠지.......임신이라면 지혜가 더 알겠지......

 

근데 왜...비리지.......

 

정말 돌 정도로 혼란스러웠다.

 

내자리로 와서 지혜 술잔부터 빼앗았다.

 

“지혜야...이 술 독하니깐 먹지마....”

 

“왜에?”

 

“안돼....”

 

나도 모르게 엄격해졌다.

 

“참....오빠, 아까 하려던 얘기가 뭐야....?”

 

“으...응?”

 

“오빠는 참...할 얘기가 있다며....‘

 

“아...그거...너...이쁘다구 오늘따라....”

 

“그거 얘기하려구 했어?”

 

“응...”

 

내머리에서는 온갖 여러 생각이 교차하고 있었다.

 

만약 임신이라면....

 

주임이는.........으....아....

 

그럼 지혜하구 결혼을.......

 

그러면 주임이는 처형.........돌겠네.....

 

아냐...아.냐....아니겠지.....임신이 그리 쉽나.......

 

내가 지금껏 여자를 탐해 왔지만 임신은 하나두 없었는데.....

 

맞어...아닐 거야......

 

“오빠 뭐해?”

 

“으...응...생각 좀 하냐구....”

 

“에이...오랫만에 봤는데 일 생각은 나중에 해...”

 

“알았어”

 

“잠시만....”

 

“응”

 

나는 밖으로 나갔다.

 

공장장한테 전화를 했다.

 

“전데요...”

 

“네에....”

 

“이유는 묻지마시고 3 분뒤에 나한테 전화주세요...정확하게 3분 뒤에...”

 

그렇게 부탁하고 다시 들어갔다.

 

“지혜야...”

 

“응....”

 

“요거 먹어봐?”

 

“그건 괜찮아?”

 

“그럴거야...”

 

지혜가 입에 넣었을때 전화가 왔다.

 

“민태석입니다...아...네....네....그래요?....알겠습니다...곧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상을 쓰면서 끊었다.

 

“에이....참.....”

 

“오빠...무슨 일이야?”

 

“공장에서 사고가 있었나봐...”

 

“가봐야 하잔아...?”

 

“그러게...미안해서 어쩌지....”

 

“몰라...오랫만에 보는데....몰라....”

 

“그럼....내일은 안되구....모레 점심때 보자...”

 

“오빠 그럼...점심 같이 먹을까?”

 

“그러자...”

 

나는 먹는 둥 마는 둥 횟집을 나왔다.

 

그리고 지혜를 택시를 태워서 보내고 이쪽저쪽으로 전화를 해 병원에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다.

 

대학 동창이 전화 왔다.

 

“태석아 왜? 누가 아프냐?”

 

“아니...뭘 알아 보려구...”

 

“뭘 알아보려구?”

 

“기태야...너 형이 의사지?”

 

“응...”

 

“간판이 뭔데?”

 

“야...무식하게 간판이 뭐냐니...내과다...”

 

“그럼 안되겠네....”

 

“뭔데....”

 

“아냐...다음에 보자...”

 

“싱겁긴....”

 

은석이한테 전화왔다.

 

“야...새꺄...누구 아프냐....”

 

“그래...아프다....”

 

“누가...?”

 

“은석아... 너..아는 의사 있냐?”

 

“천천히 말해 봐...숨넘어 가겠다....”

 

“의사 아는 사람 있냐구....?”

 

“있지...근데 누가 아픈데...?”

 

내가 솔직하게 자초지종을 말했다.

 

“내가 너...낄낄낄...내 꼴 날 줄 았지...낄낄낄....

 

“웃지말구...시발 놈아....”

 

“일단 일루 와...시발놈아”

 

차를 급히 몰아 신촌으로 날다시피 갔다.

 

“또 술이냐...이새끼는....”

 

“오우....흐흐흐...왔어?”

 

은석이는 처음 본 여자랑 있었다.

 

“실례했습니다.”

 

“괜찮어...잠시만...”

 

은석이는 날 끌고 밖으로 나갔다.

 

“은석아...아는 의사 있냐?”

 

“의사가 아니지....산부인과겠지...흐흐흐...”

 

“그래...”

 

“있쥐.....그게 맨입으로 되냐?”

 

“알았어...다음에 한턱 쏠게”

 

“내 사촌 형수가 그 과잖냐....흐흐흐...”

 

나는 은석이한테 부탁해서 월요일에 진료 부탁했다.

 

선약이 있어 힘들었지만 은석의 너스레덕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야...그러니 조심해 임마....”

 

“아...이...씨발....어떻게 임신이냐....”

 

“그러니깐 너나 나는 장화차고 워커끼고 평생 살아야 해...시키야...”

 

“알았다...고맙다....충고해 줘서...나 간다...다음에 보자...”

 

“야...야...야...”

 

은석이 고함을 뒤로 하고 집으로 왔다.

 

월요일이라..........제발......

 

은석이한테 다시 전화 왔다.

 

“야...뭐하냐...?”

 

“그냥있지 뭐...”

 

“짜식....나와라....술한잔 먹자...”

 

“술먹을 생각읍다....”

“야이...머저리같은 놈아...그거 때문에 그러냐?‘

 

“아냐...너나 많이 먹고 디져라...”

 

“이런 씨굴탱이 봤나...니가 술을 다 싫어하구...나와...안나오면 내가 간다....”

 

“어딘데...?”

 

“아직 신촌이다”

 

“멀어 임마...”

 

“시발....그냥 나와라...”

 

“멀다니깐....귀찮다...”

 

“그럼....화정에서 보자....”

 

“알았어....”

 

나는 대충 걸치고 나갔다.

 

그대 엘리베이터에서 혜정이와 그 신랑이 문을 열고 내렸다.

 

“안녕하십니까?”

 

“네에...안녕하시죠?”

 

혜정이는 눈인사를 했다.

 

나는 얼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차를 시동 걸고 출발하려 하는데 전화가 왔다.

 

“나야...자기...”

 

“어떻게 전화했어?”

 

“히...살 게 있다고 하고 나왔지...가지말고 기다려 봐...”

 

“나가서 있을게”

 

“응”

 

나는 아파트 정문에서 나와 길가에 차를 대었다.

 

이윽고 혜정이가 창문을 두드렸다.

 

“타아...”

 

“어디가는데?”

 

“화정에....”

 

혜정이는 내얼굴을 잡고 키스를 했다.

 

“웁....누가 봐...우...웁....”

 

“오랫만이야...보기가 힘들어...”

 

“바쁘잔아...”

 

“으이구... 그렇다구 전화는 자주 못해?”

 

“가끔 하잔아...매일할 수도 없잖아....”

 

“하긴 나두...눈치보여서....”

 

다시 혜정이가 내얼굴을 잡고 디프 키스를 했다.

 

“우...웁....야...여기 어딘 줄 알어....”

 

“알어....웁....웁.....”

 

혜정이를 밀어냈다.

 

“그만..해라....”

 

“오늘 몇시에 와?”

 

“안 올거다...왜?”

 

“흥...누구랑 썸씽있나봐...”

 

“있기나 했으면 좋겠다.”

 

“그러니깐 몇시에 오는데?”

 

“가봐야 알지...”

 

“그럼 이따가 전화 할게”

 

“그래...조심하구....”

 

“알았어....자기... 은근히 소심하네....”

 

“참....내....넌 대범해서 좋겠다...”

 

“이따가 전화할 게....”

 

헤정이가 문을 열기 전에 다시 한번 키스를 찐하게 하였다.

 

“이거봐라.....으이구....”

 

혜정이는 키스하면서 내 페니스를 슬쩍 건드리면서 눈을 흘겼다.

 

“간다....”

 

혜정이가 윗길에 있는 슈퍼로 달려갔다.

 

혜정이와 첫관계를 자진 후 혜정이와 한번 더 관계를 가졌다.

 

두 번째 관계는 정말 우연이었다.

.

.

.

첫관계를 가진 이틀인가 삼일후인가...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사는데 저만치서 안면있는 남자가 고갤 숙였다.

 

나도 무심결에 고갤 숙이고 보니 앞집 남자였다.

 

이런데서 다 만나나.......쪽팔리게 시리.....

 

“어...안녕하세요?”

 

혜정이가 물품대를 나오면서 나한테 인사를 했다.

 

“아...네에....”

 

“상기씨 인사해...우리 앞집사는....”

 

“인사했어...우리애 도와주신거 감사합니다...”

 

“뭘요....”

 

“지난번엔 그냥 인사만 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아닙니다...그럼...”

 

돌아서려고 하는데 “다음에 대접해도.....”라는 말이 들렸다.

 

“아닙니다...그럼....”

 

생필품 이거 저거를 카트에 넣고 샴푸사러 가는데 혜정이가 내 뒤를 국 질렀다.

 

옆에 붙어서 물건을 집는 척하면서 말을 햇다.

 

“반가워...자기....”

 

“신기하네...여기서 보다니....앞집에 살면서 보기도 힘든데...”

 

“지금 주차장 갈거야?”

 

“좀 있다가...왜?”

 

“그럼 주차장나와서 기다려...10분 뒤에 갈게...”

 

“알았어....”

 

주차장을 돌고 돌아 화정 공원 근처에 차를 세우고 담배를 물었다.

 

잠시후...

 

“어디야?”

 

“공원있는데...”

 

“알았어...”

 

혜정이가 뒤에서 바른 걸음으로 걸어왔다.

 

“자기 가자...”

 

“어디?”

 

“요.....앞....”

 

혜정이는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다.

 

“신랑은?”

 

“집에 갔어”

 

“뭐라구 하구 왔는데....?”

 

“아가 마트에서 친구 만났거든 수다 좀 덜다 간다구 했어...히...”

 

“야....기회가 좋네....”

 

“그러니 얼른 가아...나...아까 자기 보구나서...좀 그래....얼른....”

 

“어디보자....”

 

혜정이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아...이...누가 봐.....”

 

벌써 젖어 있었다.

 

“너 왜 이러냐....?”

 

“자기때문이지 뭐....”

 

우리는 호텔로 들어왔다.

 

“자기....”

 

혜정이는 들어오자마자 외투를 벗으며 내게 안겨 왔다.

 

“너 이러고도 사는게 용하다...”

 

“몰라...자기 때문이야....”

 

“우리가 많이나 했나...한번인데....”

 

“몰..라....나...자기만 생각나....미쳤나봐....히....”

 

“미쳤네...어디 미친 유부녀 더 미치게 해볼까?”

 

“잠깐만...나..좀 씻구....”

 

“씻을 시간있어?”

 

“금방 씻어...”

 

혜정이는 정말로 1 ~ 2분만에 알몸을 수건으로 가린 채 나왔다.

 

“그럼 나두....”

 

“얼른 와...”

 

초고속으로 들어오자마자 탱탱해진 페니스와 몸에 대충 물을 뿌리고 나왔다.

 

혜정이는 이불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었다.

 

밑으로 들어가 발가락부터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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