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친 공무원 2명... 훔친 에어컨이 설치된 곳은...jpg
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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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범행을 주도한 공무원 A 씨는 평소 알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려고 이런 일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관용차량을 지원한 B 씨는 A 씨와 고교동창으로 일은 도왔지만, 절도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훔친 에어컨이 설치된 곳은 A 씨의 장인·장모가 현재 거주하는 처갓집이었습니다.
물론 취약계층도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에어컨을 압수했습니다.
속초시도 흐트러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들을 직위해제 했습니다.
졸지에 독거노인이 되버린 장인,장모
애당초 독거노인한테 저거 설치해주면 전기세 걱정안하고 팍팍 틀기나 할거 같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