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엠폭스 환자 6명 추가발생 '누적 40명'
주소야
(8.♡.8.8)
5
177
0
0
2023.04.27
https://www.delighti.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16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34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6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인천 1명, 강원 1명, 대구 1명이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이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림프절병증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되며, 1명은 해외여행력이 있었고 방문 국가인 일본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확인되어 해외유입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환자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