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측 변호인 "생활고 시달리는 것 사실… 수임료도 낮고 현재 월세 거주" ㄷㄷㄷㄷ
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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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5986
생활고를 주장하며 음주운전 행위에 선처를 호소한 배우 김새론이 대형로펌 소속 변호인을 선임해 논란이 된 가운데, 변호인 측은 김 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김 씨 측 변호인인 민기호(53·사법연수원 29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10일 법률신문에 "이번 사건은 지인의 소개로 맡게 됐다"며 "김 씨는 그간 벌었던 돈을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는 데 써왔고, 이번 사건 이후로 광고 등의 위약금을 물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사실이다. 수임료도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씨가 보유한 차는 사건 이후 처분했고, 방송에 나온 아파트는 기획사의 소유로 사건 이후 해당 아파트에서 퇴거해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