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에서 직장 생활을 합니다. 

근데, 직장에서 학사관을 운영하는데 제가 거기 학생들에게 간단한 통보를 해 주곤 합니다. 

어쩌다~ 어린애들 모임에 끼여서 놀게 되었고

그래도 20-30대니까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동생 나이대도 있고, 같은 전공을 하는 학생도 있어서 뭐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 라는 생각?

그리고 저와 같은 전공을 하는 경우는 학교가 다르지만 전공이 같은 경우인데, 

그 친구 학교 선배들이 제 지인들이고 다들 잘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도와 줄 수 있는개 있으면 좀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뭐 일단, 얼굴을 볼 일이 많지 않으니까 서로 어색할 수 도 있는데

다른 어린애들이랑은 인사도 하고 말도 트고, 심적 거리감이 서서히 없어지고 있는데

어떤 애랑은 유독 인사도 안합니다.ㅋㅋㅋ  아니 제가 인사 해도 씹힙니다. ㅋㅋㅋㅋ 

이런 경우는 저도 생까야 할까요??

그러기엔 제가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요...

물론 이 글을 저를 아는 분이 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딱히 물어볼 만한 곳이 없네요.

동생들한테 물어보니 걍 인사만 하고 거리 둬라. 인데....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하면 직장일에 쓸 관심 자기한테 주라고 하고요.

뭐 현실은 제가 저보다 어린분께 까이고 있다는 거라서... 

솔직히 까이는게 존심 상해서 여기 글 쓰는 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이거 생각하는거 자체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이면 어떻게 하실 거 같아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