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런던에서 빅 벤 종소리 듣고 옴 + 유희왕 썰
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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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나의 초딩 시절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 빅벤
십수년이 지나서야 직접 보고 와 너무 감동이다
런던은 4시가 지나면 해가 지기 시작해
5시가 되면 완전 어두컴컴해진다
진짜 말도 안되게 크더라
여튼 난 이 빅 벤 이란걸 어렸을 때
유희왕을 통해 알았는데
유희왕 GX에서 등장하는 카드인
유옥의 시계탑.
당시 좆간지 였던 데스티니 히어로의 필드카드
였는데다가 카드 생김새부터가 너무 이뻐서
좋아했던 카드였다.
그리고 부모님이 보자말자 빅 벤을
대놓고 따라한 카드라고 얘기해주셔서
언젠간 꼭 런던에 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른이 되서 보게 되니 감격이다.
어렸을때 카드로만 봤던걸
실제로 보는 느낌은 정말 다르다.
참고로 이 시계탑 깨지고 나오는
드레드가이라는 몬스터 카드가 있는데
이건 정작 런던과 전혀 상관없는
프랑스의 수수께끼의
수감자 철가면을 모티브 했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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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빅 벤 종소리 듣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