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흥민 위로한 베르나르두 실바 인종차별 사건
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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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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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는 2019년 팀 동료 뱅자맹 멘디를 향한 인종차별 사건으로 FA 징계를 받은 전적이 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친한 팀 동료로 멘디가 이를 해프닝이라 밝히면서 1경기 징계로 넘어가지만,
여전히 베실바의 숨겨진 흑역사.
먼저 2018년.
프리 시즌 미국 투어 도중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체의 멘디를 보여줄게!"
라고 발언한 뒤,
멘디가 선글라스와 검은 티셔츠를 입고 나오자
"오! 아무것도 입지 않았네!"라고 발언
이 당시 SNS에서 사소한 논란만 되고, 크게 대두되진 않았으나
2019년 9월 트위터를 통해 멘디의 어릴 적 사진과 초콜릿 브랜드 마스코트를 업로드.
"누군지 맞춰봐!"
이 글이 논란이 되고, FA로부터 인종차별 징계를 받게 되면서 베르나르두 실바는
"친구랑 장난도 못 치겠다"라고 발언했으나,
이는 현지에서도 큰 논란이 됐고, 친구 간 장난 그것도 인종차별을 SNS에 업로드해 (당시 베실바는 65만 팔로워) 논란을 키웠다는 것에 대해서 심각성을 결국 느끼지 못하고 해프닝으로 끝을 맺었다고 한다.
( 당시 FA의 징계는 인종차별로 인식할 수 있는 대중의 여론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