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국대를 견인했던 가장 강력했던 4인방
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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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일명 '양박쌍용'
다시 보기 힘들 완벽한 신구조화, 2010년 월드컵 국대의 핵심멤버들
당시 각자의 유럽 팀에서 충분한 입지와 활약을 보여주는 네 명이 포지션도 겹치지 않고
완벽하게 최전방부터 미들까지 포진한, 2002년 이후 한국 국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음
또한, 각자의 커리어에 있어서 관록이 붙은 박지성이나, 나머지 세 명은 정점, 혹은 정점으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에 있었음
수비쪽도 국대 역대 최고라고 불리기엔 힘들지만, 전후를 쭉 둘러보면 충분히 짱짱한 수준
저 시절은 우리에게 다시 없을 유럽 진출파의 황금기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봄
저 이후에 한국 유럽 진출 주춤한 시절이 있었는데 흥민이가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최근 이강인, 김민재가 활약 중이니 기대하고 있음
강인이가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