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브레이킹 배드” 한국이 리메이크한다
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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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역대 최고의 미국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히는 범죄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제이피이앤엠(JP E&M)의 박범훈 피디는 1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브레이킹 배드> 판권을 가지고 았는 소니픽처스와 협업해 한국판 리메이크를 제작 중”이라며 “시즌1 연출을 이창열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2년에 걸쳐 시즌1 시나리오를 완성한 단계로, 시즌4까지 계획 중이다. 출연 배우와 방영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빠르면 내년 이맘 때 시즌1을 방영하는 게 목표다.
<브레이킹 배드>는 평범한 화학 교사로 살던 천재 화학자 월터 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턴)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고자 마약 제조에 가담하며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2008~13년 미국 <에이엠시>(AMC)에서 시즌5까지 방영했으며,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을 16개나 받았다.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아이엠디비(IMDB)에서 10점 만점에 9.5점으로 역대 최고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극 중 변호사 캐릭터 사울 굿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시리즈 <베터 콜 사울>도 제작돼 호평받았다.
한국판 연출을 맡은 이창열 감독은 3월8일 개봉하는 영화 <그대 어이가리>의 연출자다. 영화는 30년 넘게 함께한 아내가 불치의 병에 걸리며 일상이 무너진 노부부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51개나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 제이피이앤엠(JP E&M)의 박범훈 피디는 1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브레이킹 배드> 판권을 가지고 았는 소니픽처스와 협업해 한국판 리메이크를 제작 중”이라며 “시즌1 연출을 이창열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2년에 걸쳐 시즌1 시나리오를 완성한 단계로, 시즌4까지 계획 중이다. 출연 배우와 방영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빠르면 내년 이맘 때 시즌1을 방영하는 게 목표다.
<브레이킹 배드>는 평범한 화학 교사로 살던 천재 화학자 월터 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턴)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고자 마약 제조에 가담하며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2008~13년 미국 <에이엠시>(AMC)에서 시즌5까지 방영했으며,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을 16개나 받았다.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아이엠디비(IMDB)에서 10점 만점에 9.5점으로 역대 최고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극 중 변호사 캐릭터 사울 굿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시리즈 <베터 콜 사울>도 제작돼 호평받았다.
한국판 연출을 맡은 이창열 감독은 3월8일 개봉하는 영화 <그대 어이가리>의 연출자다. 영화는 30년 넘게 함께한 아내가 불치의 병에 걸리며 일상이 무너진 노부부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51개나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https://naver.me/x3iePynR
그냥 어이가 없다..